유럽류마티스학회가 가이드라인 업데이트를 하면서 염증면역질환 치료제인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와 엔브렐(에타너셉트)을 권고 약물에 포함시켰다.이로써 경구용 야누스 키나아제(JAK)억제제와 종양괴사인자(TNF) 억제제가 만성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을 관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추가 옵션이라는 사실이 재확인됐다.학회는 가이드라인에서 합성 항류마티스제제(csDMARD)의 치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 토파시티닙 등의 표적합성 항류마티스제제(tsDMARDs)와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bDMARD)를 2차 치료제로 사용하도록 권고했다.표적 합성 항류마티스제제는 합성 항류마티스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에서 병용 또는 단독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
화이자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5mg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중등도~중증의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사용하도록 권고됐다.유럽집행위원회(EC)의 최종 결정이 승인되면 젤잔즈와 메토트렉세이트(MTX) 병용요법은 1개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화이자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가 유럽에서도 2차 치료제로 권고됐다.지난 11일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16)에서발표된 류마티스관절염 최신 치료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항류마티스제제(DMARDs) 사용 후 2차요법제로 JAK 억제제등의 표적합성 항류마티스제제(tsDMARDs)의 조기 사용이권고됐다. DMARDs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는 JAK 억제제 단독사용도 가능하다.JAK 억제제는 지난 2013년 생물학적 제제 실패 후 3차요법제로 사용권고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젤잔즈의 장기 연장연구 등의 데이터에 근거했다.
화이자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서방형 정제가 미FDA로부터 발매 승인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젤잔즈 XR’ 11mg 서방정은 메토트렉세이트에 반응이 없거나 불내성을 나타내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에게 1일 1회 복용으로 발매가 가능케 됐다.젤잔즈 XR은 오리지널 제품인 젤잔즈와 같이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하거나 단독으로 복용할 수 있다.
올해 발표된 미국류마티스학회(ACR)의 류마티스관절염(RA) 치료 가이드라인에 화이자의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가 포함됐다.ACR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항류마티스제제(DMARD)치료에 실패한 중증도 내지 중증 RA 환자에 젤잔즈를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하는 치료옵션이 포함됐다.젤잔즈는 야누스 키나아제(JAK) 억제제라고 불리는 새로운 계열의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로, 류마티스관절염과 관련된 염증작용에 관여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인 JAK 경로를 억제한다.젤잔즈는 메토트렉세이트(MTX) 또는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DMARD)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환자에서 중등도 내지 중증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2차 치료제로 한국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승인받았다
류마티스관절염 약물인 토파시티닙(tofacitinib)과 혈액암치료제인 룩솔리티닙(ruxolitinib)이 모발성장을 도와 발모에도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개 약물은 모두 새로운 JAK 억제제 계열에 속한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안젤라 크리스티아노(Angela Christiano) 교수는 유전조작한 탈모쥐와 인간의 두피조직을 이식한 쥐에게 2가지 약물을 테스트한 결과, 실험쥐 모두에서 모발성장이 촉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크리스티아노 교수는 "탈모는 성별과 형태에 따라 특징이 다르지만 이들 약물이 모낭집단의 활성을 조절하고 배양된 모유두 세포를 향상시킨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이제는 주사제가 아니라 먹는 약으로도 치료할 수 있게 됐다.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5일 최초의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표적치료제인 젤잔즈(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 5mg을 출시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젤잔스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시대 도래 후 10년 여 만에 최초로 승인된 경구용 항류마티스제제다.젤잔즈의 가장 큰 장점은 경구제라서 주사제형 때문에 발생하는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또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사용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인 JAK pathway(JAK1, JAK2, JAK3와 소량의 TyK2)를 차단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가를 억제시킨다.즉 염증성 사이토카인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하는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토파시티닙(tofacitinib, Xeljanz)이 남성의 탈모에도 치료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예일대학 브레트 킹(Brett A. King) 교수는 25세의 전신탈모증과 플라크 건선을 앓고 있는 남성을 대상으로매일 10mg의 토파시티닙을 투여했다.2개월이 경과하자 환자의 건선증상이 개선됐며, 남성의 두피에 머리카락이 성장하기 시작했다.이어3개월간 15mg으로 약을 증량해 투여하자, 눈썹과 속눈썹, 머리카락은 물론 겨드랑이에도 체모가 자라기 시작했다.공동 연구자인 브리트니 크래글로(Brittany G. Craiglow) 교수는 "8개월간의 약물 치료결과 머리카락 전체가 재성장했으며, 부작용도 없었다"고 말했다.킹 교수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원형 탈모증에 대한
획기적인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주목받은 JAK억제제 토파시티닙(tofacitinib)에 대해 화이자가 첨부문서를 수정했다.이는 일본류마티스학회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일본류마티스학회는 토파시티닙의 일본내 승인심사 이틀 전인 2월에 제조판매사인 일본화이자측과 후생노동성에 "신중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요청서를 보낸 사실이 있다고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일본 류마티스학회는 "토파시티닙이 바이오제제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다른데다 경구제 특성상 처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학회는 요청서에서 토파시티닙에 대해 효과는 높지만 안전성 문제를 감안해 (1)확대된 적응증 승인에 문제가 있다, (2) 위험관리 관점에서 현장내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 (3)처방
중등증~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경구용 JAK (Janus kinase) 억제제 신약물질 토파시티닙(tofacitinib)의 효과가 확인됐다.화이자가 4일 발표한 3상 임상연구 ORAL Start 결과에 따르면 메토트렉세이트 (MTX) 치료 경험이 없는 중등증~중증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 토파시티닙 5 mg이나 10 mg 1일 2회 단일요법 또는 MTX를 무작위 배정한 결과, MTX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또한 토파시티닙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앞서 진행된 임상 개발 프로그램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유사했으며 새로운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토파시티닙의 류마티스관절염 프로그램에서는 폐결핵과 대상 포진을 비롯한 심각한 및 기타 중요한 감염, 림프종을 포함한 악성종양, 호중구수치 감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