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항혈소판제인 에피언트®(성분명:프라수그렐)가 아스피린과 병용투여하는 조건으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적응증은 관상동맥중재술(PCI)이 예정된 급성관상동맥증후군환자에서 스텐트혈전증을 포함한 혈전성 심혈관사건(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의 발생률 감소다.에피언트는 혈소판표면의 아데노신이인산(Adenosine Diphosphate, ADP) 수용체를 차단해 혈소판의 활성과 응집을 억제시키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2007년에 현재 혈소판제제의 최강자인 클로피도그렐과 비교한 임상시험 'TRITON-TIMI 38'에 따르면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PCI)이 예정된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ACS)의 심혈관계 사망 및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
새로운 항혈전제 에피언트(성분명: 프라수그렐)가 플라빅스(성분명: 클로피도그렐)보다 비용효과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3상 연구 ‘TRITON-TIMI 38’ 임상시험의 하위 연구인 약물 경제성 평가 결과를 분석한 이번 결과는 Circulation에도 실렸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세인트 루크 심장 연구소 데이비드 코헨 소장(미주리대학 교수)는 "분석 결과, 프라수그렐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시술 (PCI)시술을 받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게 비용면에서 상당히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우월한 치료제(dominant option)임이 입증됐다"고 밝혔다.이번 결과에서는이러한 약물간비교 우위는 클로피도그렐 복제약을 1달러로 가정해 비교해도 치료 후 첫 30일 동안은 전반적인 비용 절감 등
시카고 - 메릴랜드대학 알란 셜디너(Alan R. Shuldiner) 교수는 항혈소판제 클로피도그렐의 반응성을 검토하는 게놈관련 분석 결과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혈소판 치료반응이 낮고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이듬해 혈관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JAMA에 발표했다.혈소판응답은 유전성클로피도그렐이나 아스피린을 이용한 항혈소판요법은 혈소판기능을 억제하고 급성관증후군(급성심근경색, 불안정협심증, 심장관련 돌연사)과 PCI 후의 허혈사고를 예방하여 치료결과를 개선시킨다.클로피도그렐은 아데노신2인산(ADP)으로 인한 혈소판의 활성을 억제시켜 결과를 개선시킨다. 그러나 클로피도그렐에 대한 환자의 반응은 다양하며 반응이 없는 경우 재발성 허혈사고도 발생한
티에노피리딘계 항혈소판제(클로피도그렐 또는 프라수그렐)에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병용해도 임상결과에 유해한 영향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이번 보고는 클로피도그렐 또는 프라수그렐 투여환자에서 PPI병용시 발생하는 혈소판기능, 임상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2건의 무작위 비교시험에 근거하고 있다.PPI병용이 혈소판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PRINCIPLE-TIMI 44시험에서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대기적으로 받는 201례를 고용량 클로피도그렐군 99례와 프라수그렐군 102례로 무작위 배정했다.그 결과, 클로피도그렐 600mg 투여 6시간 후의 혈소판응집억제율은 PPI 비병용군에 비해 병용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35.2% 대23.2%, P=
릴리와 디이이찌산쿄의 합작품인 항혈소판제제가 유럽에서 승인됐다.한국릴리와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유럽연합위원회(EC)가 지난 23일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을 받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들의 죽상동맥혈전 예방을 위한 약으로 ‘에피엔트(Effient)’를 승인했다고 3일 전했다.혈소판 표면의 아데노신 이인산(ADP) 수용체를 차단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는 에피엔트는 혈소판의 활성과 응집을 억제하여 기존 항혈소판제인 플라빅스에 비해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들의 심장마비 및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7년 발표된 TRITON-TIMI 38임상에 따르면, 아스피린과 프라수그렐을 같이 복용한 경우,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 약물을 함께 복용
경피적 관동맥중재술(PCI)이 적용되는 급성관증후군(ACS)에서 항혈소판제인 프라수그렐(prasugrel)이 스텐트 혈전증을 억제하는 효과면에서도 표준 항혈전요법에 이용되는 클로피도그렐보다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국제적인 이중맹검시험인 TRITON TIMI-38의 스텐트 분석에 의해 밝혀진 이번 결과는 미국 하버드대학 브리검여성병원 스테픈 위비옷(Stephen D. Wiviot) 교수가 29일 미국심장학회(ACC 2008)에서 발표했다.TRITON TIMI-38은 항혈소판제 프라수그렐의 효과와 안전성을 클로피도그렐과 비교한 대규모 임상시험. 30개국 707개 시설에서 실시된 국제적인 이중맹검시험으로, 프라수그렐 투여군과 클로피도그렐 투여군에서의 안전성과 허혈성 심질환 이벤트(심장발작·뇌졸중 또는 이를
플라빅스 보다 효과가 뛰어나 제 3세대 항혈전제라고 불리는 프라수그렐(Prasugrel) 성분의 3상 임상결과가 최근 미국에서 공개되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곧 대규모 임상에 돌입한다.현재 미국 릴리와 일본 다이이치 산쿄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프라수그렐 성분의 이약은 혈소판 표면의 아데노신 이인산(Adenosine Diphosphate, ADP) 수용체를 막는 방법으로 혈소판의 활성화와 응집화를 방지한다.양사는 이번 임상으로 비춰볼 때 주로 심근경색 환자들 중에서도 중재적 관상동맥성형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을 필요로 하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Acute Coronary Syndrome) 환자들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