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원목실이 지난달 23일 진행한 교직원 성탄예배에서 모인 헌금을 주차·청소·안내 요원 835명에게 올리브유 세트를 선물했고, 소아암NGO한빛에는 1,228만 5천원, 연세암병원 병원학교에 600만 원, 한국국제기드온협회에는 300만 원을 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총 3천 3백여만원을 이웃과 나누었다.
자궁경부암에 걸린 임신부가 정상분만한 신생아에 암세포가 전달되는 발생한 사례가 발견됐다.일본국립암연구센터 연구팀은 폐암환아 2명(신경내분비종양과 선암)의 차세대시퀀싱 유전자 분석 결과, 자신 이외의 유전자배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발표했다.이들 환아의 엄마는 모두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연구팀은 환아의 폐암 및 정상조직과 엄마의 자궁경부암 및 정상조직의 유전자를 비교했다.그 결과, 환아 2명의 종양은 Y염색체 결손, 복수의 체세포변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게놈 및 일염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가 한국소아암재단으로부터 1,535만원을 기부받아 소아청소년 암환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놀이실 실내공간 조성에 사용했다.
연세암병원 병원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12월 11일 금요일 오후에 연세암병원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연세암병원학교는 지난 2000년에 개교했으며, 출석인정수업을 인정받기 시작한 지난 2006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수업을 통해 학년 유급을 방지한 학생은 571명에 이른다.현재 연세암병원 12층 126병동에 있으며, 소아암 투병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된 아동을 위한 1개 학급을 운영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11월 20일 공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소아암 환아의 건강한 성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생명나눔 헌혈증 2,020장과 환아 치료비 1천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재민 교수가 10월 22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영유아기 미세먼지 장기 노출과 소아암 발생의 관련성 규명을 위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로 최우수연제상을 받았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지현)가 단체행동에 들어간 지난 7일부터 시작해 8월 25일 오후 3시까지 모인 헌혈증 877장을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최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해 오창·화순·음성 공장 등 총 4곳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199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GC녹십자의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지금까지 1만 5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임직원들에게 기증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등 생명 나눔 활동에 쓰이고 있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양민열)이 12월 1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한빛사랑후원회가 운영하는 한빛사랑하우스를 방문해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생활물품 지원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미화 봉사 이후에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환아들이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미고, 산타 복장으로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여 환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12월 4일 연말을 맞아 서울시 영등포구 요셉의원과 한국애브비 본사에서 ‘김장 담그기 및 성탄 나눔 핸즈온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국애브비의 연말봉사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김장 300포기를 담가 전달했다. 아울러 소아암과 중증 장애인 환아의 쾌유를 위해 업사이클링 친환경 에코백과 키링 인형 100세트를 만들어 로날드맥도널드하우스 (RMHC 하우스)에 기증했다.
안아키(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사태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던 한의사가 유튜브채널을 통해 발표한 치료법 내용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대소학)는 해당 한의사가 혈액암 치료법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스트레스, 과로, 속앓이 등을 해결하지 않고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이 된다는 등 혈액암에 대한 잘못되고 근거없는 주장을 했다는 보도문을 15일 언론기관에 배포했다.학회에 따르면 최근 분자생물학의 발전으로 소아백혈병의 95% 이상에서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한 발생기전이 확인됐고, 이러한 유전자 이상을 타겟으로 백혈병 세포를 죽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영구탈모는 세포사멸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와 김진용 연구임상강사는 사람의 모낭을 이식한 동물모델에서 항암치료 후 모낭줄기세포의 손상과 세포사멸이 발견됐다고 네이처 커뮤니켄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화학 항암치료를 받은 암환자의 약 65%는 탈모증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개는 회복 가능하지만 항암치료 종료 이후 6개월 이상 지나도 회복안될 경우에는 영구탈모증으로 분류된다.조열모세포를 이식받은 소아암환자의 약 12%에서도 탈모증이 발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8월 21일 서울나음소아암센터(서울 성북구)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동양생명의 후원으로 소아암을 이겨낸 완치자들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근당 본사, 용인 효종연구소, 천안공장,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계열사와 함께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올해는 임직원 131 명이 참석해 119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회사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쉼터에 후원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 사진 왼쪽)가 6월 17일 본사에서 행복나눔 희망의 생필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길리어드 행복 나눔은 2014년 반찬 나눔, 2015년 정원 나눔, 2016년 쉼터 나눔, 2017년 벽화 그리기, 2018년 가구 나눔에 이어 올해로 6년째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의대 소아과학교실 신희영 교수(서울대 어린이병원학교장, 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 소장)가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신 교수는 소아암 치료의 표준화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소아암 환자를 위한 병원학교 도입, 통일을 대비한 남북 보건의료 통합, 국제 보건의료 인력의 역량강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수성클럽(회장 최현애)과 평화큰나무복지재단(이사장 김상태)이 20일,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동산병원은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 정서지지 프로그램과 소아혈액종양분과의 주최로 개최되는 소아암 완치잔치 등에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최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소아암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지난 1992년 정기행사가 된 이후 GC녹십자의 전국 사업장에서 한해 12번 실시되며 누적 참여임직원은 1만 5천여명에 이른다.
전세계 소아암환자는 39만 7천여명이며 이 가운데 약 절반은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현재의 보건의료시스템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2015~2030년에는 43%가 발견되지 못할 것이라는 추정치도 제시됐다.미국 하버드챈 보건대학원 자카리 와드 씨는 독자개발한 시뮬레이션모델을 이용해 전세계 200개국 및 지역의 소아암이환율을 검토해 란셋 온콜로지에 발표했다.이 모델은 각 나라의 암등록데이터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조사데이터와 국제연합아동기구(유니세프)의 세대조사데이터가 포함됐다. 이밖에도 과소진단에 영향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이 12월 1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와 함께 소아암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 '리부틴 (RebooTeen)을 후원한다고 밝혔다.리부틴(RebooTeen)은 리부트(Reboot)와 틴(Teen)의 합성어로, 소아암 투병과 치료로 학업과 일상생활이 중단된 아동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BMS제약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리부트(Reboot)를 통해 암을 극복한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