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간병서비스제도화 시범사업이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추진으로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보건의료노조가 주장했다.노조는 16일 ‘보호자 없는 병원 실현을 위한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의 공동입장을 발표하고 즉각적인 사업철회를 요구했다.연석회의에 따르면 시범사업의 취지인 보호자 없는 병원이 아닌 간호인력 부족한 중소병원을 위한 일시적인 사업이며 지자체 선거를 위한 선심성 사업에 불과하다. 아울러 간호인력 부족한 중소병원이 대거 공모하여 값싼 간병인력 중심의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간병서비스의 비급여와 민간보험상품 개발로 이어진다는 시나리오도 제시했다.특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간호인력 확보 수준과 무관해 결과적으로 간호인력의 충원없이 간병인에게 간호업무를 떠넘길 수 있
상급종합병원의 기준병상 확대를 추진중인 복지부가 병원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제도 도입 절차를 밟겠다는 방침이다.모든 정책이 국민을 위해 수립, 시행되듯 상급종합병원 기준병상 확대 역시 국민에게 더 좋은 혜택을 주기 위한 취지인 만큼 예정대로 추진해 나간다는게 복지부의 입장이다.실제 이번 법률 개정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측은 “상급종합병원 기준병상 확대는 오래 전부터 준비한 사안”이라며 제도 도입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복지부는 이어 “이달 중으로 관련 법 개정안이 입법예고 될 것”이라며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법 개정 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복지부는 지난 12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사안에 대한 의견일치를 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건정심
보건복지가족부가 '보건복지부'로 명칭을 변경하는 직제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정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직제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업무를 중심으로 보육·아동·노인 업무를 아우르는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1실 3관 11과)'을 설치·운영한다.이번 직제 개정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청소년·가족 업무를 여성부로 이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른 후속조치다.보건복지가족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를 「보건복지부」로,「인구ㆍ출산ㆍ보육ㆍ아동ㆍ청소년ㆍ노인ㆍ장애인 및 가족」을 「인구ㆍ출산ㆍ보육ㆍ아동ㆍ노인 및 장애인」으로 한다.보건복지부에는 운영지원과ㆍ인사과ㆍ보건의료정책실ㆍ건강정책국ㆍ보건산업정
대한중소병원협회와 법무법인 세승이 공동 주최하는의료경영세미나가14일 오후 1시부터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병원성장전략과 M&A’를 주제로 한 이번경영세미나는 지금까지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져 병원확장에 대한 전문가의 올바른 방향 설정과 이를 통해 불미스러운 법적ㆍ회계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병원 인수합병에 관한 제도 및 입법론적 정책설명(곽명섭 보건복지부 의료정책과 서기관) ▲병원경영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의료전달체계의 구축(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MSO 의료채권 등 병원 산업화 관련 정책(백산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사회정책과 사무관) ▲병원 인수합병 및 확장전략에 있어 쟁점과 프로젝트매니징(김선욱 법무법인 세승 대표변호사) ▲회계적 입장에서 병원
병협이 일반의약품의 비급여 전환에 앞서 재분류 작업과 세부적인 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지난 1월 일반의약품에 대한 보험급여 타당성 평가계획을 보건복지부가 공고함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일반의약품의 급여유지에 대한 타당성에 대한 의견을 요청해 온데 대해 이같은 내용의 의견서을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병협은 이번 의견서에서 일반의약품을 비급여로 전환할 경우의료기관을 거쳐 약국을 방문해야하는 불편함과 추가비용 부담 등으로 환자가 의사의 처방없이약국을 이용하려는 사례가 늘어나적정진료를 제공받지 못하므로써 국민 건강을 저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반의약품의 비급여 전환에 앞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에 대한 전반적인 재분류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시했
4일 오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레이트,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몽골 등 주한외국 대사 부인 7명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의 외국인 환자 유치와 관련한 행사의 일환으로, 실제 해외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환자 이용편의, 의료서비스 등을 체험하기 위한 것. 참석자들은 오전 11시부터 30분 간 서울성모병원에 대한 소개를 듣고11시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VIP병동, 조혈모세포이식 병동 및 산부인과 병동, 평생건강증진센터, 가톨릭 암병원, 국제진료센터, 성당, 방사선종양학과 등을 방문했다.특히 21층 VIP병동을 둘러본참석자들은 최고급 시설과 평생건강증진센터의 맞춤식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 부인
카바수술과 관련해 대학교수와 정부 산하 공공기관 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가 상급단체인 보건복지부와 직접 이야기하겠다며 나서 사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송 교수는 어제 가진 회견 내용에 대해 24일 오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발표한 반박 성명문을 또다시 반박하는 자료를 발표했다.송 교수는 보건연의 주먹구구식 결정은 사실이며 이는 수술받은 환자입장을 도외시한 국민 건강을 철저히 배제한 주장이라고 밝혔다.그 이유는 사망환자나 합병증이 있었다면 그원인과 발생빈도를 분석이 필요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고 기존 수술법과의 비교도 없었다는 것이다.아울러 카바(CARVAR)수술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후에 수술받은 환자를 선정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설사 선정에
글리벡 약가인하와 관련한 소송에서 노바티스가 승리했다. 20일 서울행정법원은 오전 10시 선고공판을 열고 노바티스가 청구한 ‘약가인하 취소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면서 "약가인하를 취소하라"고 선고했다.재판부은 "글리벡 약가가 과대평가됐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글리벡 400㎎이 시판되는 나라에서도 평균가격이 글리벡 100㎎의 약 3.95배에 달하는 점 등에 비춰보면 약제 상한금액 산정이 현저히 불합리하다고 볼 수 없다"고 선고했다.약가인하를 위해 복지부가 제출한 스프라이셀 자료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1차약인 글리벡과 2차약인 스프라이셀은 대상 및 효능을 달리하므로 단순비교해 경제성 여부를 평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아울러 자유무역협정에 의한 관세인하를 이유로 특정 약제에만 상한금액을
불법 영업 경쟁으로 회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시대는 이제 막을 내렸으며 이는 시대적 흐름이다."보건복지부 전재희 장관은 19일 '2010 의약품분야 CEO초청 정책설명회'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전재희 장관은 "제약업계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분야"라며 "또한 우수한 인력이 집결돼 있는 분야로 정부는 제약산업을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영업경쟁보다 품질경쟁으로 시장에서 생존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또한 최근 제약협회를 중심으로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정부 역시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과 감시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당부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를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를 통과했다.규개위행정사회분과위원회는 14일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규제심사를 갖고 원격의료를허용토록 한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가운데 내과, 가정의학과 등 의과 과목을 1개 이상 설치·운영하고 있는 한방병원에 한해서만 영상의학과 및 진단검사의학과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 복지부의 원안(안 제41조)도 그대로 통과 시켰다.다만 1년 후 연구용역 등 결과 후 규개위에서 재논의키로 했다.의료법 시행규칙에서 의료기관 명칭표시방법에 대한 규정(안 제40조)의 경우 신규 개설과 명칭을 바꿀 때에만 경과 규정을 둬야 한다는 의료계 의견이 반영됐다.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방
보건복지가족부의 청소년 및 가족분야 기능이 여성부로 이관돼 보건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 ‘보건복지부’로 명칭이 변경된다.정부는 12일 오전 2010년도 제3회 국무회의를 개최, ▲법률공포안 2건 ▲법률안 3건 ▲대통령령안 10건 ▲일반안건 2건을 심의·의결했다.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법률공포안을 통해 보건복지가족부의 청소년·가족 기능을 여성부로 이관, 가족정책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여성부를 ‘여성가족부’로 확대 개편했다, 아울러 보건복지가족부는 보건복지정책 기능을 중심으로 재편, ‘보건복지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하지만 아동과 보육 업무는 저출산 고령사회 대책을 거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복지부가 계속 맡게 된다.이번 청소년·가족 업무의 여성부 이관은
마산삼성병원 심장특성화센터가 지난3일 서울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국내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높이는 분위기를 조성,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 마산삼성병원 심장특성화센터는 전국 28개 센터가운데유일한수상자로 결정됐다.마산삼성병원 심장특성화세터는순환기내과 오주현 교수가 팀장을 맡고 있으며,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각 분야의 전문의료진들로 구성돼 있다.복지부는응급재관류 요법 대상환자의 75%를 진료적정성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데, 마산삼성병원의 경우 대상환자들의 98%에게 시술을 시행했다.또한 시술 적정시간 기준인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가 지난 24일 미국 내 최초로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백신 및 면역증강제 생산 공장을 노스 캐롤라이나 주 홀리 스프링스에서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노바티스와 미 보건복지부(HHS: The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간 제휴로 설립된 이 백신공장은 미국의 인플루엔자 백신 제조기술을 향상시키고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한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첫 결실이자 이정표라는 평가다.총 10억달러가 투입된 이 백신공장은 달걀 (유정란)내 배양에 근거한 전통 제조방식 대신 최첨단 세포배양에 의한 기술로 백신을 생산한다. 특히 6개월 내 1억 5천만 회 분량을 생산할 수 있어 백신 유행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대병원이SCI 논문 게재율 및 연구비 증가 등연구중심병원으로의 객관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23일 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에 따르면, 병원의 SCI논문 게재 실적이 08년 112건에서 09년 158건으로 41.1%,SCIE 논문은 08년 54건에서 09년 59건으로 9.3%각각 증가했다.가했다. 또한 의학전문대학원 연구비도 08년 57억원에서 09년 73.3억원으로 28.6% 증가했다. 이는 병원 자체수주 연구비(‘08년 37.4억원 , ‘09년 50.9억원)를 뺀 수치다.한편 인하대병원은최근 미국 유타약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송도에 DDS(약물전달시스템, Drug Delivery System) 및 신의료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소를 설립해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또한 임상시험센
태평양제약이 의료기기 시장에 뛰어든다. 태평양제약은 지난달 30일 조직/세포공학 전문기업인 리젠프라임㈜ (대표 윤정호)와 무릎연골 재생수술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이식보조재 (제품명 “아티필름, ArtiFilm”) 독점판권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태평양제약은 리젠프라임이 개발 중인 '아티필름'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게된다. 아울러 양사는 무릎연골 재생에 사용될 차세대 제품에 대한 공동 개발/판매협력도 추진한다.아티필름은 현재 무릎연골 재생수술법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는 미세골절술 (Microfracture) 시술에서 재생 연골의 두께와 강도를 증대키는 이식 보조제. 또한 시술 후 섬유질 형태의 연골 재생을 방지하고 자연상태의 하이알폼 연골 재생을 유도하여 재생된 연골을
3단계의 진단 과정을 거치는 등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섬유근통증 진단을 좀더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됐다.한국화이자제약은 섬유근통증 진단 과정인 시각통증등급(VAS), 압통점 체크(TP/ Tender point Check), 섬유근통증후군 진단 설문 (FIQ) 을 자동으로 체크하는 통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섬유근통증후군은 주로 30~40 대 여성에게서 주로 많이 나타나는 만성통증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2%가 환자로 추정된다. 섬유근통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전신통증과 특징적인 압통점, 피로감, 수면장애이며 특히, 온 몸이 아프고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매우 피곤함을 느끼는게 특징이다.전문가들은 아침에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고 편두통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
노바티스가 한국에 신약개발 및 생명과학분야에 총 1,250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보건복지가족부와 체결했다.보건복지가족부와 노바티스의 R&D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다국가 임상연구와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등을 비롯한 임상시험 확대, 그리고 신생 유망 생명과학 및 바이오 벤처기업에 재정적 투자와 기술적 자문을 하는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 활성화 계획이다. 아울러 생명과학분야 국제적 교류 활성화도 포함된다.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노바티스와의 R&D 양해각서 체결을 통한 양측간의 상호 협력이 국내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생명의학 및 제약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도 “보건복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전재희)와 노바티스는 한국의 신약 연구개발 (R&D) 투자 및 생명과학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9일 오후 보건복지부장관실에서 체결했다. 노바티스는 이 자리에서 향후 2013년까지 5년간 한국에 1억불 (총 1,250억 원) 규모의 R&D 투자 계획을 밝혔다.[사진: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왼쪽부터 세번째), 예처 노바티스그룹 상임이사 (왼쪽에서 네번째)와 함께 크리스토퍼 스눅 노바티스그룹 국제협력부 총책임자 (왼쪽에서 첫번째) 및 피터 야거 한국노바티스 사장 (왼쪽에서 두번째)]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오는 23일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임상질지표 및표준진료지침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대한 최신지견 공유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보건복지부 의료자원과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임상질지표 및 표준진료지침의 활용방안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분당서울대병원에서 개발·적용하고 있는 표준진료지침의 소개, EMR 표준진료지침 개발 및 활용 사례, 표준진료지침 활성화의 장애물 극복법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정진엽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질지표와 표준진료지침간의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에 대한 사례별 발표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다”며 “병원 경영의 효율성과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문의: 경영혁신실 QA파트(031-78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보건복지가족부의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대한 5개품목 원내조제 허용과 관련, 즉각적인 철회와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의 사과 및 관련공무원의 처벌을 엄중히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서울시약은 지난 2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약사직능 권익을 수호하는 한편 국민건강에 불이익을 안겨줄 의약분업 훼손 움직임에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이날 긴급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복지부가 1일 고시한 ‘의사가 불가피하게 직접 조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의약품에 관한 규정’에 불복하는 행정고시취소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전회원 반대서명운동을 펼쳐 서명서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서울시약은 이와 함께 복지부 의약품정책과와 대한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