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21일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캐치프레이즈는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전, 성장을 목표로 하는 Quantum Lead 21. 의료계의 선도자라는 뜻이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교육, 연구, 진료를 통해 인류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세부 비전도 설정해 놓았다. 즉 △새로운 의료 영역 제시와 혁신을 통한 전문가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료를 주도하는 병원 △탁월한 연구와 진료성과를 통하여 의료 전문가에게 가장 신뢰받는 병원 △첨단의료의 전문화와 융합을 통하여 의료의 새로운 영역을 제시하는 병원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병원- 이다.이를 위해 노인의료센터, 암센터, 뇌신경센터 등 7개의 센터를 중점적으로
서울대병원 호스피스실에서는 5월 20일(수) 병원 본관 지하1층 A강당에서 ‘진행 및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공개강좌’를 가진다.▶ 일시 : 5월 27일 오후 1시▶ 장소 : 서울대병원 본관 지하1층 A강당▶ 건강강좌 주제1)의료문제의 완화 의료적 접근(내과 허대석 교수) 2)말기암을 가지고 살아가기(이영숙 사회복지사) 3)영양관리(김원경 영양사) 4)통증과 약(이경나 약사) 5)증상간호와 호스피스 돌봄(호스피스 홍진의 간호사)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이후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는다.▶문의: 서울대병원 호스피스실 02-2072-3066
고려대와 동아대가 지역임상시험센터에 마지막으로 승차해 전국에 총 14개 센터 선정이 마무리됐다.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30일 2009년 추가 지역임상시험센터에 고려대와 동아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개 병원은 임상시험 시설 및 장비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연간 10억 원 이내로 5년간 총 4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선정은 4월 10일부터 22일까지 11개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구두평가, 현장평가가 실시됐다. 특히 주관기관의 임상시험 수행 역량, 전담인력 확보수준, 특성화 및 전문화를 위한 계획, 예산편성,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스템, 지역적 기여도, 산업적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보았다고 사업단은 밝혔다.신상구 사업단장은 "다국가 임상경험이 짧은 한국이 지난해
부광약품이 자사의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의 자발적 판매 중지에도 불구하고 일선 대학병원에서 대부분 약제코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데일리메디가 2008년 레보비르 EDI청구금액 상위 10개 기관을 조사한 결과 3개 기관만이 현재 약품 품절로 인한 임시정지를 내린 상태로 7개 기관은 현재 의료진에게 식약청 안전성 속보를 공지하고 약제코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표 참조] 지난 해 EDI청구금액 1위를 기록한 서울대병원의 경우 식약청의 공식적인 행정절차가 없음을 이유로 약제코드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처방을 내리는 의료진 대부분이 유럽 간학회로 나간 상태이기 때문에 처방건수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EDI청구금
디지털병원을 표방하는 분당서울대병원이 20일 유비쿼터스의료구현을 수행할 유헬스케어 연구개발센터(U-Healthcare R&D Center)를 개소했다.연구개발센터는 첫번째 사업으로 유헬스케어 전용 혈당기기 및 전송시스템을 개발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김기웅 교수가 최근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09년~2010년도판에 등재됐다.
석면이 함유된 탈크가 의약품 외에 대형병원, 한의원, 한약방 등에도 공급된 것으로 알려지면 제 2차 석면사태가 우려되고 있다.13일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실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덕산약품의 석면 탈크가 공급된 344개 국내 판매업소 명단(4월7일 기준)을 분석한 결과, 해당 원료가 병의원, 한의원, 약국, 한약방, 의료기기판매업체 등에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총 344개 판매업소 명단에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강북삼성, 삼성서울, 서울아산, 강남세브란스, 중앙대용산, 이대목동 등 대형병원들이 포함됐으며 국립의료원, 서울대병원, 적십자병원 등 국공립 병원 역시 석면탈크를 사용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중소병원의 경우에는 주로 산부인과, 피부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이었으며, 일부 치과
약 57년 전 의료후진국이자 약소국가였던 대한민국의 37세 젊은 의학자가 미육군병원에서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다.그는 1953년에 수도육군병원에서 외과부장을 맡아 흉부전상 환자에 대한 흉부파편적출, 만성농흉에 대한 흉막박피술 등을 실시하는 등 폐외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이어 한국 최초로 폐부분절제 수술에도 성공했다. 예편 후 서울대의과대학으로 흉부외과 과장으로 부임하면서 흉부외과학의 체계를 만들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의 흉부외과의 본격 태동을 알리는 역사적인 시기였다. 그는 서울대의대 초대 흉부외과 과장을 역임한 이찬범(李燦范) 교수다.50년대 이찬범 교수의 자필 강의록이 발견됐다. 변변한 의학서적이 없었던 당시 미국과 일본에서 어렵게 구한 원문을 직접 번역하고 그림을 그려 넣
서울대병원 홍보실 임종필 과장이 팀장으로 4월 1일자로 발령받았다.기타 인사는 다음과 같다. 감사실 감사팀장 민병윤, 행정처 총무과장 장종권, 임상의학연구소 행정과장 김병도, 통합물류실 중앙공급과장 송옥자, 간호부 소아간호과장 신현주.
새빛안과병원 최진석 과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백내장 굴절수술학회에서 참가, 2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발표내용은 '원추각막이나 라식 후 각막확장증의 조기발견 가능성' 그리고 '각막 이식 후의 각막 물리적 특성의 변화'에 대해서다. 최과장은 서울대병원 외안부 전임의를 마치고 최근 새빛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새빛안과병원은 의료진 모두가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하였거나 전임의로 연수 중 또는 해외연수를 마치는 등 전문의료진으로만 구성돼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명예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정길씨가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의사가운을 입고 일일 명예원장을 수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한 정진엽 원장은 "고객들에게 병원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일일 명예원장 제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이은숙 부장 부친 이종호씨가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이동희 (재미 자영업), 인숙 (재미 주부)?명숙(연세 명치과)?은숙(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 부친상, 배응구(재미 의사), 신민재(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강 헌(수원대학 교수), 정석재(서울대학 교수) 장인상, 이남주(재미 주부) 시부상● 발 인 : 3월 26일(목) 오전 06:00 ● 빈 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4호● 장 지 : 충남 예산군 응봉면 선영● 문의전화 : 02-2072-2020
장기 이식 및 기증자들의 세계 최초 히말라야 도전 기록을 담은 ‘장기 이식, 생명 나눔 사진전’이 오는 25일부터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서울대학교병원 주최, 한국노바티스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장기 기증, 생명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기 이식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기 기증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사진전에서는 작년 12월 장기 이식·기증자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아일랜드 피크(6,189m) 정상정복을 포함한 원정대원들의 전 등반 모습을 담은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 사진이 전시되어 이들의 아름다운 도전 과정의 생생함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실제 등반에 참가했던 원정대원들이 참석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장기 기증 문화
서울아산병원이 소화기 분야에서 총 600편(전체의 14.08%)의 SCI급 논문을 발표해 전체 대학병원 가운데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결과는 대한소화기학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974년부터 2006년까지 국내 소화기의학자가 발표한 SCI급 연구논문 실적 조사에서 드러났다. 병원측은 이번 순위는 단순히 3위에 올랐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말한다. 즉 1989년에 개원한 점을 감안하면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대학병원에 비해 약 절반의 기간에 올린 연구 실적이라 질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다.특히 연구 실적의 질적인 수준을 평가하는 이른바 인용 지수에서 서울아산병원 서동진교수가 발표한 '한국의 만성 B형 간염환자들은 라미부딘 치료 후에도 e항원 혈청 전환이 지속적이지 않다'는 연
한국인의 골관절염 치료제라 부를만한 국산 소염진통제가 나왔다. 주인공은 국산 제 12호 신약인 대원제약의 ‘펠루비정(성분명 펠루비브로펜)’. 지난해 10월 정식 출시됐다.이 약이 주목받는 이유는 국산 12호 신약(식약청), 신약기술상 수상(한국신약개발조합)이라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효과를 철저히 입증했다는 점이다.대원제약은 2007년 8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서울대병원 등 국내 24개 대학병원에서 펠루비정과 쎄레콕시브(제품명 쎄레브렉스, 이하 대조군)간의 비열등성을 확인하는 4상 임상 연구를 실시했다. 그만큼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연구에는 ACR 진단기준으로 슬관절 골관절염 진단을 받고 방사선 촬영상 Kellgren stage I~III에 해당하는 35
모르는 길을 쉽게 찾아주는 네비게이션이 뼈암 수술에 활용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한수 교수팀은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뼈암 제거 기술을 개발, 안전하게 암조직을 제거하고 있다.기존의 뼈암 제거술에는 수술 전 MRI나 CT를 통해 제거 부위를 사전에 확인했다. 하지만 구조가 복잡한 골반뼈의 경우 아직까지는 오차 발생을 감수해야 한다.하지만 이 네비게이션을 활용하면 골반뼈에서 발생하는 오차 범위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네비게이션 수술법은 수술 부위와 근처에 있는 컴퓨터 사이에 신호를 보내 제거하려는 암이 있는 뼈의 다른 부위에 몇개의 핀을 미리 삽입하여 MRI나 CT 촬영을 한다.네비게이션 수술의 장점은 암조직을 안전하게 제거하기가 쉽고 불필요하게 많은 정상 조직을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가 의학연구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개념의 웹기반 임상연구비 및 연구관리시스템인 ‘NEW-CRIS’를 개발, 3월 2일 개통했다. (http://cris.snuh.org) 이 시스템은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내 전 부서의 연구업무를 총괄하는 임상연구관리시스템으로 연구자가 연구과제 신청부터 심사 평가, 연구비처리 등 연구 수행 중 필수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대부분의 관리 업무를 언제 어디에서나 이 시스템에 접속해 처리할 수 있다.임상의학연구소 백재승 소장(비뇨기과)은 “1998년 연구소 개소 이후 최근 급속히 증대되는 임상의학 연구 과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통합된 연구관리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게 되었다” 며 “지속적으로 기능을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정준기 교수가 제5회 바이엘쉐링임상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한의학회는 국내 핵의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성상철 원장이 6일 오후 4시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에 피선됐다. 임기는 2010년 3월 5일까지다.
환자복지센터가 오는 12일 서울대병원 함춘회관 3층 대강당에서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강좌를 개최한다. ○ 강좌명 : '암! 마음으로이긴다‘ ○ 강 사: 김하경 신경정신과 전문의○ 일 시 : 2009년 3월 12일 14:00~16:00○ 장 소 : 서울대병원 함춘회관 3층 대강당○ 주 관 : 환자복지센터○ 주 최 : 암시민연대, 한국기스트환우회, 신장암환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