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 3일 체계적이고 전문화 된 ‘이념 교육 마스터플랜’수립을 목표로 이념 TF를 구성했다.그동안 진행되어오던 이념 실천 노력에 대해 교직원들의 의식조사결과, 젊고 근속 연수가 적은 교직원일수록 가톨릭의료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전체 응답자 중 20.4%가 입사 이후 한 번도 이념 교육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이념교육과 이념실천에 무관심한 교직원의 대다수는 이념 교육과 이념 실천 목표와의 연관성을 발견하기 어렵고, 교육이 강의 형태로만 이뤄져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의료원은 ▲이념교육의 강화 ▲교육방법의 다양화 ▲지속적인 교육실시를 주요 골자로 가톨릭임상사목연구소를 주무 부서로 의료원 원목팀과 인사교육팀, 수련교육팀, 기획팀,
아토르바스타틴의 약물효과에 관한 최신 스터디인 CARDS가 2003년 ASCOT, REVERSAL, 2004년에 PROVE-IT에 이어 최근 발표됐다. 화이자는 26일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CARDS(Collaborative Atorvastatin Diabetes Study)는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기왕력이 없는 약 2,800명의 2형 당뇨병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으로, 아토르바스타틴 투약군의 심혈관계질환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CARDS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리피토를 복용한 환자들은 입원할 정도의 흉통, 심장 소생술, 그리고 관상 동맥 재생시술, 심장발작, 뇌졸중 등의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률이 3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플라시보 투여군에 비해 뇌졸중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 5~6일 금호 아시아나 금호인재개발원에서 ‘제2기 의사경영교육과정’을 가졌다.향후 국내경제나 의료계전망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병원경영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내부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는 의료진 50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1기 때 부족하였던 내용을 보완하고 호응도가 높았던 교수, 변호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참석한 교수들도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한편 의료원은 앞으로 의사경영교육과정을 병원의 전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수미(가톨릭대)교수가 지난 5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 감염학회·대한화학 요법학회 학술대회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이 인터페론-람다 발현에 미치는 영향과 인터페론-람다의 항바이러스 효과’에 관한 연구과제로 학술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 교수는 ‘Effect of granulocyte transfusion therapy on clinical outcome after subsequent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comparative, case-control analysis’라는 구연발표로 우수 연제상도 수상했다.
신완식(가톨릭대)교수가 지난 5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감염학회˙대한화학요법학회 학술대회에서 국내 감염학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가톨릭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과 가톨릭의료경영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제 4회 학술세미나가 지난 10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의료기관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환자중심적 진료모형의 개념과 도입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의료개방시대 의료기관의 경영이라는 주제로 다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환자중심적 진료모형의 도입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순천향대 의무부총장인 김부성 교수를 비롯해 인천 사랑병원 이왕준 원장, 의료경영대학원 박하영 교수, 성균관의대 권영대 교수 등이 강자 및 연자로 나서 국내 의료기관들이 직면하고 있는 21세기 의료기관의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를 설명하고, 향후 경영 패러다임의 기본 방향도 제시했다. 한편 지정토론
강성구(가톨릭대)교수가 지난 4~5일까지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04년 대한내분비학회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제15대 대한내분비학회장으로 선출됐다.강 교수는 지난 2003년 대한당뇨병학회 학회장과, 국제당뇨연맹(IDF) 아시아 태평양 지역회장을 맡으면서 500만 당뇨인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바 있으며, 현재 성가병원 당뇨병센터의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국모자보건학회(회장 이동환)가 출산장려 및 모자건강을 위한 1·2·3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이달 초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제16차 한국모자보건학회에서 발의된 1·2·3운동은 ‘결혼 후 1년 이내에 임신을 해서 2명의 아이를 30세 이전에 낳아 잘 기르자’는 뜻을 담고 있다. 즉 더 젊고, 건강한 나이에 아이를 출산해서 건강하게 키우자는 이 운동은 고령임신 및 출산에 따른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는 저 출산과 고령화 사회 문제에 대한 대책이 된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 여성의 초혼 연령은 1992년 25세에서 2002년 27세로 늘었고,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도 3.3%(92년)에서 8.5%(2003년)로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임신중이나 산후의 모성합병증, 태아 및 신생아 합병증 등
조용현(가톨릭대)교수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제7차 아시아 비뇨기과학회에서 요로생식기 감염분야 차기회장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제3차 아시아 요로 생식기 감염학회(AAUS)가 내년 5월 14∼15일 서울에서 개최됨에 따라 결정된 것. 한편 조 교수는 대한 요로생식기감염학회 초대 회장직을 맡는 등 왕성한 학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10여 편의 요로생식기 감염 관련 과학기술논문색인(SCI)을 게재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학술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박순철(가톨릭대)교수가 지난 4∼6일까지 인도에서 열린 ‘6차 아시아 혈관외과학회 2004, 11차 인도 연례 혈관외과학회(6th International Congress of the Asian Vascular Society 2004 and 11th Annual Conference of Vascular Society of India)’에서 ‘하행흉부 대동맥에서 발생한 결핵성 대동맥류(TUBERCULOUS ANEURYSM OF THE DESCENDING THORACIC AORTA)’를 발표해 1st prize로 선정됐다. 한편 고용복(가톨릭대) 교수는 첫날 인도의 Aswin Bhammar 박사와 함께 ‘GENERAL-AVENTIS / BARD AUDITORIUM’에서 좌장을 맡아 학회를 진행했고, 둘째날에는
가톨릭대학교 의료원소식지가 지난 14일 창간 35주년을 맞았다. 국내 의료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이 사보는 1969년 11월 14일 성모병원 서무과에서 발행을 시작해 많은 변화를 거듭한 끝에 1997년 계간사보가 창간되면서 가톨릭대학교 의료원소식으로 제호를 변경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현재 의료원소식지는 매주 7,700부를 국내외의 CMC가족과 동문들에게 전달되고 있다.한편 의료원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발행부수를 1만부로 확대할 예정이고, 앞으로 2만부 이상으로 부수를 늘려 CMC의 이념과 의술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제20회 동문회(회장 신원형)가 졸업 25주년을 기념해 성의교정 2층 의과대학장실에서 장학금 1,500 만원을 전달했다.모교방문을 마친 동문들은 오후 6시 30분부터 은사 및 대학 보직교수들을 초청해 제20회 졸업 25주년 재회의 날 기념식을 열어 모교에 대한 두터운 정을 나누었다.
박영민(가톨릭대) 교수가 지난달 20∼21일 개최된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인체 정상 피부와 흔한 바이러스 감염성 질환에서 Toll-like receptor의 발현’논문으로 인봉학술상을 수상했다. 연구에 따르면, 정상 피부와 비교하여 바이러스 감염 피부에서는 (심상성 사마귀, 첨규콘딜름, 전염성 연속종) 정상과 유사한 종류의 TLR가 발현되어 있었으나 그 정도가 증가되어 있었다.정상 표피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던 TLR3가 바이러스 감염 피부에서 공통적으로 발현되어 있었는데, 이로써 바이러스 감염 피부질환의 면역반응에 TLRs가 일부 관여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가 지난달 31일 도봉산에서 제2회 동문등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등반대회는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8시 30분 도봉대피소에서 시작하여 만월암, 포대능선, 자운봉을 지나는 3시간 코스로 진행됐다.한편 산에서 내려온 후 참석자들은 인근 가든에서 삽겹살 파티를 가졌으며, 등반기념 조끼와 모자 등 참석자 기념품을 받은 뒤 해산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달 28∼29일 강화도 호수의 집에서 노사관계 선진화 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산하 8개병원 노사협력부서 담당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적 노사화합 사례와 CMC의 노사관계 발전방안, CMC 노사관계 선진화 방안 등 노사화합을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방안들이 제시됐다. 또한 각 병원별로 연구된 기타 8개의 과제 발표와 2004년 임단협 평가에 대해 적극적인 교섭위원들의 노사관리 중요성 인식 및 자료공유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대한생물정신의학회가 오는 5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는 심포지엄I에서 정신과 영역에서 사용될 수 있는 TMS(치료), HRV(진단)에 대한 소개와 정신과적 응용에 대한 내용이, 심포지엄II에서는 정신분열증, 양극성 장애, 주요 우울장애 등에 대한 최신지견이 발표된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부터 원저발표가 새로이 신설되었으며, 이번에는 고대의대 이민수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가톨릭의대 배치운 교수, 고대의대 한창수 교수 등이 나와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질환의 기초적인 내용에서부터 장비에 이르기까지 정신과의 포괄적인 내용을 다 포함했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옥인영(가톨릭대)교수가 최근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 제 14차 학술대회에서 제 1부회장과 2007년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에 선출됐다.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APOA)는 지난 1965년 ‘서태평양 정형외과학회’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7개국으로 시작하여, 지난 2000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라는 이름을 사용하였고 현재는 21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정형외과학회로 발전했다.이 학회는 매3년마다 개최되며, 2007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15차 학술대회는 지난 1976년 이후 두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아시아 각국의 정형외과 의사 및 교수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한편 정형외과 문명상 명예교수는 이 학회의 회장을
최창락(가톨릭대)교수가 지난달 13∼17일까지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제 44 차 대한 신경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의료계와 지역사회의 투터운 신망과 존경을 인정받아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김찬주(가톨릭대)교수가 지난달 23∼24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제90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Proteomic approach to understand the mechanism of cisplatin-induced apoptosis’로 ‘젊은 산부인과 의학자상’을 수상했다.
국윤아·김성훈(가톨릭대) 교수의 임상논문 ‘C-orthodontic micro implant’가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 (JCO) 2004년 9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이 논문은 교정치료의 개념을 새로이 변화시키고자 지난 11개월 동안의 심의과정 중 저자들과 reviewer들간 치열한 개념의 교류가 있었으며, 그간 제시되었던 C-implant 관련 보강 자료들이 논문에 추가 삽입 게재됨으로써 양질의 논문이 탄생하게 되었다. 한편, C-implant에 관한 또 한 편의 논문이 The Angle Orthodontist 2005년 편(vol 75 No1 2005)에 게재될 예정이며, AO에 실린 논문은 전자저널로 이미 출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