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료원소식지가 지난 14일 창간 35주년을 맞았다.

국내 의료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이 사보는 1969년 11월 14일 성모병원 서무과에서 발행을 시작해 많은 변화를 거듭한 끝에 1997년 계간사보가 창간되면서 가톨릭대학교 의료원소식으로 제호를 변경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현재 의료원소식지는 매주 7,700부를 국내외의 CMC가족과 동문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편 의료원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발행부수를 1만부로 확대할 예정이고, 앞으로 2만부 이상으로 부수를 늘려 CMC의 이념과 의술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