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제주지역암센터(소장 장원영) 김양선팀장이 지난 12월 10일 보건복지가족부가 개최한 ‘2009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해 국민건강보호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오는 11월 18일(수)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남덕우 전(前) 국무총리를 초청해‘자유경제 체제의 종언인가’라는 제목으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남덕우 전 국무총리는 국민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오클라호마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국민대와 서강대 교수를 거쳐 제24대 재무부 장관과 제14대 국무총리를 역임하고이후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IBC포럼 이사장, 산학협동재단 고문을 맡고 있다.
최근 이틀 사이에 8명이 신종플루로 사망하자 정부는 27일 보건복지가족부전재희 장관, 행정안전부 이달곤 장관,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명의로관련 담화문을 발표했다.정부는 담화문에서현재 전체 인구의 11%를 투여할 수 있는 양의 타미플루와 릴렌자를 비축하고 있고 연말까지 20%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또한전국 472개 치료거점병원이 가동 중이며 환자증가에 대비하여 중환자실을 예비로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8번째로 백신을 자체 생산해접종을 개시한 점을 강조했다.각 부처별 대응방침도 발표했다. 행안부는지방자치 단체를 중심으로 예방접종 시행과 환자치료에 대비해 공무원들을 총동원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교과부는발열관리, 환자격리 등 충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정부는 국민에게
이명박 대통령은 3일 6개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국무총리에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내정됐으며 교체설이 있었던 전재희 장관은 유임됐다.
대구 신서혁신도시와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로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10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가 공개한 최종 정량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10개 후보지 중 대구 신서가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고, 충북 오송과 서울 마곡도시개발구역, 대전 신동지구, 경기 광교신도시, 강원 원주기업도시, 경남 양산지구 등 6개 후보지는 B등급을 받았다. 위원회는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대구 신서를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로 확정한 후, 차하위 등급을 받은 3개 후보지 가운데 충북 오송을동시 선정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복수 단지가 건설되면 단지간 상호 경쟁을 통하여 성과 도출이 가능하다"며 "실제로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복수
보건산업기술의 장인 '2009 보건산업기술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8일로 확정됐다. 장소는 서울 코엑스 볼룸이다.특히 올해 시상 수여대상자는 9월 30일까지 총 90여일간의 공모를 통해 후보 대상자를 신청받아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선정 및 정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상식 당일 주요 수상자에 대한 우수성과사례 발표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행사에는 국내 R&D 관련 기관과 학계, 기업 등이 대거 참여해 대한민국 보건의료 관련 R&D사업을 총 망라하며 국내 보건의료기술의 성과와 미래 발전방향을 되짚어보는 의미있는 자리도 마련된다.시상식에는 보건산업기술대상 부문, 보건산업진흥유공자 포상,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 포상에 대통령상,
한국제약협회는 2008년도 의약품 소포장 재고비율은 30.97%로 전년인 24.37%에 비해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138개사 6,393품목을 대상으로 2008년도 소포장 생산·출하·재고량을 조사한 결과, 재고율이 100% 이상은 429품목, 50% 이상은 2,866품목, 50% 이하는 3,098품목으로 집계됐다.협회 측은 "이번 조사는 제약사들이 경제적 부담과 재고 관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포장 생산 및 공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같은 문제에 따라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실은 지난 5월 27일 소포장단위 수요가 적은 품목에 대해서는 10% 범위내에서 차등 적용하라고 식약청이 지시했고 이에 지난 6월 8일 관련 규정 개
로마교황청이 보낸 서울성모병원 개원 축하 메시지가 동판으로 제작돼 30일 개원식에서 공개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진석 추기경(가톨릭학교법인 이사장), 한승수 국무총리, 오스빌라 파딜랴 주한교황대사, 교황청 생명학술원장 리노피지켈라 대주교, 박영식 가톨릭대학교 총장, 박찬모 대통령과학기술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한승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 특히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과 같은 훌륭한 병원을 지은 공로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의료기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에 필요한 평가기준이 마련됐다. 정부는 27일 오전 10시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 평가방안'에 대한 국토연구원의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을 위한 후보지 평가방안'을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단지조성방식, 의료연구개발지원기관 운영주체의 역량평가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입지선정 평가를 위한 평가항목, 평가대상, 평가방법 등을 최종 확정지었다.특히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의 공간적 배치 문제는 다수의 민간 전문가들이 융합제품 개발, 규모의 경제 등을 근거로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집적 조성모델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고려해 집적조성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평가항목은 '첨단
녹십자는 장종환 부사장이 국민보건 및 국가안보에 중요한 백신의 연구개발을 추진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정부가 수여하는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장종환 녹십자 부사장은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31차 산기협(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허영섭) 정기총회 겸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 장 부사장의 이번 수상은 70여건 이상의 해외 우수논문을 발표하고 세계적인 에이즈 치료제 Sustiva개발 및 제품화에 참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녹십자에서 팬더믹 상황에 대비한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및 바이오테러를 대비한 탄저백신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는 점과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의 식약청 허가, 국무총리 산하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이 24일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08 노사상생협력 대상” 시상식에서 감성경영과 펀경영의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동화약품이 보건산업기술대상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서 시상식을 갖고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DW-1350)’를 개발한 동화약품(대표 조창수)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07년에서 항생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진흥원 측은 동화약품이 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연구 개발사업에 참여해 골흡수억제와 골형성 촉진 효능을 통해 골밀도 및 골강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를 개발, 임상1상 시험 후 미국 Proctor&Gamble Pharmaceuticals社와 일본 Teijin Pharmaceuticals社에 총 6억800만불의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보건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고 수상
최근 의료계의 리베이트 건으로 사회문제가 됐지만 여론선도층이 바라보는 의료계의 부패정도는 종교나 교육계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무총리실 산하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국내 여론선도층 510명을 대상으로 국내 부패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82%가 부패정도가 가장 심각한 사회분야는 ‘정치권’이라고 응답했으며, 공무원 33.9%, 공기업 30.8%로 나타났다. 이어 언론계, 법조계, 민간기업, 종교계, 문화예술, 교육계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제약사와의 검은 유착관계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계는 윤리와 도덕성이 강조되는 집단인 종교계와 교육계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응답자 유형별로 의료계에 대한 부패인식도는 언론인이 4.17점, 의
오는 12월 15일부터 임신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의 임신기간 중 받는 진료비에 대해 20만원 범위에서 전자바우처 형태의 부가급여(산전진료비)가 지급된다. 정부는 18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갖고 보건복지가족부가 제출한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임신부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장려 여건 조성을 위해 출산 전(前) 진료에 드는 비용에 대해 20만원 범위에서 부가급여(e-바우처 형태의 이용권 발급)토록 했다.이와 함께 건보공단은 이용권을 사용해 출산 전 진료를 행할 수 있는 요양기관을 지정하고, 임신부가 출산 전 진료비를 받으려면 지정된 요양기관에서 부가급여로 지급받은 이용권을 사용토록 했다, 복지부는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에 옥은성(59세) 전(前) 전남도립 남도대학 학장이 ‘08년 10월 27일자로 임명됐다.신임 옥은성 상임감사는 약사로서 조선대학교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호남대학교 교수와 전남도립 남도대학 초대 학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2007년 1월부터는 통일부 광주통일관장을 맡고 있다.또한, 통일부장관상(‘05년), 국무총리표창(’07년)외에 근정포장(‘08년)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쌀 직불금 수령 파문의 핵심 당사자인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 20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이 대변인은 “이 차관이 오전 적절한 경로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고, 조만간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사표가 수리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오후 보건복지가족부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번 일을 계기로 직불금 제도가 개선돼 실제 가난한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면서 ‘사퇴의 변’을 밝혔다.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차관의 거취를 비롯해 쌀 직불금 파문 전반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이 차관 후임으로는 행정고시 22회 출신의 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 기획조정실장과 이상용 식약청 차장, 조원동
경주동산병원 병원장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재룡(56) 교수가, 부원장에 김종말 전 대구의료원 이사가 10월 1일자로 각각 보직 임용되었다. 김 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학 연수, 동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부원장,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원장(57)은 대구의료원 관리부장, 행정처장, 이사를 역임했으며, 노사협력증진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토요일 한승수 국무총리가 한국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을 방문, 입원 요양중인 진폐환자들과 그 가족을 위로했다
국민연금 공단과 국민건강보험 공단 직원들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하거나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한나라당 박대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02년부터 올해 5월까지 모두 만 2,000여 건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열람됐고, 외부에 유출된 건도 1,8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연금공단도 최근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하거나 유출한 혐의로 직원 27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열람 대상이 된 유명연예인들은 고현정 김태희 노현정 문근영 배용준 비 손예진 아이비 안혜경 유재석 윤은혜 등이다. 적발된 직원들은 민원인들이 유명인들도 국민연금을 내느냐고 물어서 그에 응대하기 위해, 단순 호기심으로 등의 이유를 댄 것으로 나타났다.박 의원은 4800만 국민의 개인정보가 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주천기 안과 교수가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제41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