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 김광일 교수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보는 노년건강관리법 '늙어도 늙지 않는 법'을 출간했다. 

범람하는 의학정보 속에서 꼭 필요한 필수 정보는 물론이고, 활력 넘치는 몸과 마음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들이 노인과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김 교수는 "몸에 좋은 음식이나 약,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것은 건강유지 및 질병관리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보다는 내 몸이 보내는 경고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해 사전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건강미 넘치는 노년에 훨씬 더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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