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제 DWN12088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 연구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신약개발사업 부문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이 약물에 대한 해외 임상 1상과 비임상 시험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DWN12088은 PRS 단백질의 활성만 감소시켜 폐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시키는 기전을 가진 경구용 섬유증 치료제다. 

대웅에 따르면 전임상 동물실험 결과 난치성 폐섬유증인 특발성폐섬유증(IPF)에 우수한 효능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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