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신장이식술을 시작한지 20년 동안 2천례를 달성했다. 이는 생체이식 1,247례와 뇌사자 이식 753례를 포함한 수치다.

1995년 2월 신장이식수술에 성공한 삼성서울병원은 2013년에 국내 첫 면역억제제가 필요없는 신장이식술에 성공했다.

이듬해인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혈액형 불일치 세가족 교환이식에 성공하는 등 국내 신장이식의 선도 역할을 해 왔다.

2천례째 신장이식수술 환자는 유전병인 알포츠 증후군환자로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아 현재 건강하게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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