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임신부가 오늘 새벽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임신부는 오늘 새벽 4시 33분 태반조기박리로 긴급 제왕절개수술을 시행해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 산모는 메르스 109번째 확진 환자로서 지난 22일 완치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