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심장협회(AHA)와 ACC(미국심장학회)가 얼마전 발표한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위험 감소를 위한 혈청지질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새로운 추정도구로 위험을 평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스타틴 효과가 기대되는 4개군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각각에 맞게 스타틴 치료를 권장하던 기존 가이드라인과는 전혀 다른 알고리즘이 채택된 것이다.

4~6년마다 위험평가해 스타틴 사용 판정

ASCVD 예방을 목적으로 한 스타틴 치료 권고 알고리즘은 [그림]과 같다.

위험 추정도구를 이용해 4~6년마다 평가하고 스타틴 효과가 기대되는 4개군 즉 '임상적으로 확실한 ASCVD' 'LDL-C 190mg/dL 이상' '당뇨병, 40~75세' '10년 이내 ASCVD 위험이 7.5% 이상이고 나이가 40~75세'  중 하나에 해당하는지를 판정한다.

해당하는 경우는 고강도 또는 중강도의 스타틴 치료가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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