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센터장 외과 허승 교수, 부센터장 신장내과 김찬덕 교수)가 5년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다 신장이식 수술을 기록했다.

2011년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의 장기이식 통계연보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은 2007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생체 신장이식 126례와 뇌사자 신장이식 79례를 포함한 205례의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병원측에 따르면 이는 서울대학교병원을 제외한 전국 국립대학병원 중에서 최고의 신장이식 건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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