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화학연구소와 가나자와대학, 일본베링거인겔하임은 체내 요산의 분포를 양전자단층촬영(PET)로 가시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일본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결과는 방사성 탄소원자를 넣은 요산을 만들어 쥐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현재 연구팀은 통풍의 발병 전 진단 등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방사성 탄소원자를 넣어 요산분자를 만드는 제법으로 체내의 요산농도 분포를 파악할 수 있다.

쥐에 투여하면 체내를 순환한 후 신장에서 요중에 배출될 때까지를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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