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회사 한국릴리가 15일 테헤란로에서 다제내성결핵의 퇴치를 위한 전직원 걷기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전세계 4만명의 릴리 직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직원 1명이 2킬로미터를 걸을 때마다 금액을 적립할 수 있게 만들어 이  다제내성결핵 환자를 돕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