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혈액 부족 경보 소식에 녹십자 임직원 340여명이 본사와 신갈공장 등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녹십자는 1970년대 초부터 국내 혈액분획제제 분야를 개척해 온 전문기업으로 국가 헌혈사업에 일조한다는 취지 아래 1992년 이후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