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사장 이기태)이 28일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에 1억원 상당의 보청기 50대를 기증했다.

이는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할 ‘저소득 청각장애인 인공와우수술 지원사업’에 앞서 진행한 것.

삼성전자는 2007∼2010년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에게 인공와우수술을 지원하는 ‘세상의 소리로 이어지는 사랑’ 캠페인을 삼성서울병원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삼성전자 사회봉사국 김영민 부장이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홍성화(왼쪽)에게 보청기 기증패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