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지난 18일 임직원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립암센터직원들은 등산재킷을 입고 북한산 원효봉 등정을 했다.

또 암예방검진센터 명승권 전문의의 사회로 진행된 장기자랑에서 총 14팀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대상-원무팀, 최우수상-영양실/중환자실 등이 차지했다.

유 원장은 “한사람의 낙오도 없이 함께 산을 오르듯 단합된 마음으로 서로를 돌보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이런 행사를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