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29일 국립암센터 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사복 복장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간호사들의 선호도 조사와 수 차례 샘플 테스트를 거친 총 7개의 디자인이 선정돼 출품됐다.

심사단은 병원고유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기능성은 물론 아름다움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간호사복을 최종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진 간호과장은 “패션쇼를 통해 간호사들의 이미지와 품격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