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19일부터 의사간호사를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 인명구조술(BLS:Basic life support)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환자발생시 기도확보,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프로그램으로, 병원직원이면 누구라도 위급상황발생시 환자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 것.


1년간 총 47차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총 2시간에 걸쳐 이론을 포함한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교육 후 자체평가를 통해 불합격되면 재교육을 받도록 했다


응급의학과 송형곤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병원직원이라면 누구라도 위급상황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