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원무팀 직원들의 봉사 모임인 ‘사랑나눔모임’이 환아들을 위해 산타크로스 복장으로 이들을 방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랑나눔모임’은 24일 산타크로스 복장을 하고 병동을 찾아 100여명의 어린이 환자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며 건강해지기를 기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위해 회원들은 그동안 조금씩 자신들의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해 선물을 마련했으며, 퇴근시간 이후에도 틈틈이 모여 선물을 하나하나 포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