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가톨릭간호사회가 지난 10일 본관1층 로비에서 사랑의 자선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김밥, 떡볶이, 순대, 어묵, 호박죽, 유자차, 수정과 등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를 판매하고, 주부 기타 연주단의 캐롤 연주, 원목실 신부의 라이브 음악카페, 나루터 공동체 장애우들의 핸드벨 연주공연이 함께 어우러졌다.

한편 가톨릭간호사회는 지난해 사랑의 자선찻집 수익금으로 한우리 장애인 공동체, 성빈첸시오 수녀원, 정토마을, 군종성당 건립기금, 시몬의 집(결핵 요양원), 원주 노인 요양시설, 나루터 공동체 등에 기부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