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병원 영양팀(팀장 권명희)이 지난 8~9일 제5회 조리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번 조리경연대회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요리를 주제로 환자식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23개 작품이 출품됐다.


1위인 으뜸상에는 채처례 조리원이 출품한 돈육풋고추잡채가 선정됐으며, 버금상에는 황금옥 조리원의 돈육된장양념구이와 남향우 조리원의 닭날개밤조림, 3위인 노력상에는 이미자 조리원의 돼지고기브로컬리볶음과 장순옥님의 닭고기피카타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