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이 지난 14일 본관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함께 하는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 열리고 있는 음악회에는 대한불자가수회의 위로공연과 환자와 보호자, 의료원 직원 등 10개 팀이 참가, 경합을 벌여 믿음, 소망, 사랑,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총무팀 최영진 계장은 “음악회를 통해 환자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환한 모습을 위해 보다 다채로운 음악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