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이 지난 5일 1층 로비에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초청하여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병원분위기를 좀 더 편안하게 바꾸고, 오랜 병원생활로 심신이 지친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예술가곡 ‘내마음’외 10여 곡을 지휘자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연주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