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주 댈라스 콜레스테릴에스텔 전이단백(CETP) 억제제는 복용 4주 후면 HDL콜레스테롤이 34% 상승시키고 LDL콜레스테롤이 7% 감소시킨다고 네덜란드 암연구소(암스테르담) John Kastelein박사팀이 Circulation(105:2159-2165)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이 약을 12주간 다시설 무작위화 임상시험으로 디자인됐으며 1주 후에는 용량의존성의 CETP활성감소를 관찰했다.

경도의 위장장애를 제외하면 부작용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박사는 『CETP는 HDL대사에서 열쇠 역할을 하는 중요한 타겟이 된다. 실제로 아시아인이 고HDL콜레스테롤이라는 것은 CETP의 유전자가 결손돼 있기때문』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