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가 15일 국내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이달 4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 내국인으로 당시에는 무증상이었다. 하지만 8일 발열, 발한, 어지러움 증상을 보이고, 13일에는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 통증으로 경기도 소재 병원에 내원한 상태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 환자는 국소 통증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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