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발견된 코로나19 변이는 3천 91건이며 이 가운데 97%가 델타형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1주간 발생한 변이는 국내감염 2,838건, 해외유입 253건으로 지난 주 보다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감염에서 발견된 변이 가운데 알파형은 7건이며 델타형은 2,829건으로 97%의 검출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델타형 1만 9,951건, 알파형 3,262건, 베타형 150건, 감마형 25건 등 총 총 2만 3,38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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