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 대부분은 델타형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는 국내발생 2,812건, 해외유입은 202건으로 총 3,014건이다.

변이 종류로는 델타형이 2,759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델타형의 아형인 AY.1형(델타플러스)도 1건 추가 확인돼 총 3건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1만 3,780건으로 늘었으며, 델타형이 1만 421명, 알파형 3,188명, 베타형 149명, 감마형 22명 등으로 델타형이 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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