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시작은 생활습관 변화다. 억지로 운동하거나 샐러드 섭취는 지속가능성이 낮아 원래 생활로 돌아오기 십상이다.결국 매일 조금씩 실천하는 습관을 모아 날씬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나는 일상 속에서 ‘건강습관’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을까? '다이어트 빙고'를 통해 돌아보자.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사진]의 도움말로 빙고 게임판을 채운 습관의 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하루에 물 2ℓ 마시기다이어트의 기본은 수분섭취다. 생수는 노폐물 배출, 공복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 물이 몸에 흡수되는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의대 신우경박사와 강대희교수 연구팀은 잡곡밥 섭취가 유방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를 국제영양학회지 뉴트리언츠(Nutrinet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40~70세 여성 9만 3천여명. 이들을 잡곡밥 섭취와 유방암 발생의 관련성을 평균 6.3년간 추적한 결과, 359명이 유방암에 걸렸다.연구팀은 출산경험, 초산 및 초경연령, 유방암 가족력 등 유방암 발생 요인을 보정했다.그 결과, 흰쌀밥을 더 많이 섭취한 여성은 잡곡밥을 더 많이 섭취한 여성에 비해 유방
흰쌀밥 한그릇(serving)을 먹을 때 마다 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은 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HSPH) 에밀리 후(Emily A. Hu) 교수는 미국, 중국, 호주, 일본의 코호트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흰쌀(백미) 소비량이 많을수록 2형 당뇨병을 발병하기 쉽다고 BMJ에 발표했다. 흰쌀밥과 2형 당뇨병의 관련성은 서양인보다 동양인에서 더 뚜렷했다고 한다.후 박사는 의학논문 데이터베이스인 Medline과 Embase에서 쌀 소비량과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에 관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검색하고, 이번 연구의 기준을 만족하는 미국, 중국, 호주, 일본의 4개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대상자 35만 2,384명을 4~22년간 추적하는 동안 1만 3,284명이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혈당수치를 상대적으로 덜 올리는 식사가 비만자의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드니대학(오스트레일리아·시드니) 엘리자베드 엘리엇(Elizabeth Elliott) 교수는 호주, 프랑스, 남아프리카, 덴마크, 미국의 성인 2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건의 임상시험을 재검토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러한 식사는 또한 체중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Cochrane Database of Systemic Reviews (2007; 3: CD005105)에 발표됐다. 이번에 검토한 식사요법은 5주에서 6개월간 실시했으며, 대상자들이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혈당 상승 계수, 즉 식품이 혈당치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이 밝혀졌다.
【뉴욕】 조지워싱턴대학 내과 닐 버나드(Neal D. Beranrd)교수는 “미국당뇨병학회(ADA)가 권장하는 현행 표준적인 식사요법에 비해 저지방 완전 채식요법이 2형 당뇨병환자의 표준적인 검사치를 좀더 효과적으로 개선시켰다”고 Diabetes Care (2006;29:1777-1783)에 발표했다. 약제투여량 크게 줄어 연구책임자인 버나드 교수에 의하면 완전 채식요법을 실시한 피검자(49명)와 ADA식사가이드를 지킨 피검자(50명)에서는 모두 약제 투여량은 줄어들었지만 특히 완전 채식요법군에서는 콜레스테롤치 저하, 신기능, 혈당과 체중의 조절에 관한 개선도에서 ADA식사요법군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는 “22주 후에 완전 채식요법군의 21명(43%)에서 당뇨병 치료제 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