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발 재건술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영문 전문 서적 당뇨발 재건술(Diabetic Foot Reconstruction)이 스프링커에서 발간됐다.당뇨발 분야 저명한 국내·외 의료진 23명이 참여했으며, 총괄 편집인은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와 서현석 교수가 맡았다.당뇨발 재건을 전문적으로 다룬 성형외과 서적은 처음으로, 성공적 재건을 준비하는 주요 단계부터 수술 매뉴얼, 수술 후 관리 방법 등 당뇨발 재건의 모든 과정을 총 11개 챕터에 담았다.
림프관을 정맥에 연결해 림프액 순환을 도와주는 수술이 중증 하지 림프부종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서현석·박창식 교수, 재활의학과 전재용 교수팀은 암수술 후 림프부종이 발생한 환자에 림프정맥문합술을 시행하자 림프부종이 평균 14% 감소했다고 국제학술지 성형재건외과저널(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Journal)에 발표했다.암을 제거하는 수술에서는 전이를 막기 위해 암세포 주변 림프절을 함께 제거한다. 이런 경우 림프절이 손상돼 수술 후 팔, 다리가 심하게 붓고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가 세계 성형외과학을 발전시킨 공로로 미국성형외과학회로부터 한국 최초 말리니악 강연자(Maliniac Lecture)로 선정됐다. 1931년 미국성형외과학회를 창설한 자크 W 말리니악 박사의 이름을 딴 말리니악 강연은 미국성형외과학회가 연 1회 전세계 학문 발전에 업적을 남긴 의학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선임실장 및 본부장 전보△기획선임실장 원인명△징수선임실장 성백길△급여1선임실장 정해민△급여2선임실장 신순애△장기요양선임실장 현재룡△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선임실장 홍무표△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코디네이터단장 신일호△서울지역본부장 김덕수△광주지역본부장 이원길△경인지역본부장 진종오-1급 승진△요양급여실장 박희두광진지사장 윤은상△부산중부지사장 손영덕△울산중부지사장 박재강△창원중부지사장 정성규△포항남부지사장 김진억△목포지사장 노명원-1급 전보△경영지원실장 서명철△통합징수실장 김재경△고객지원실장 조제만△급여전략실장 박종헌△보장사업실장 김훈택△
암을 제거할 때 전이를 막거나 예방을 위해 같이 절제되기도 하는 림프절. 제거 후 팔, 다리가 붓는 림프부종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어 암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합병증이다.최근 손상된 림프관을 정맥에 이어 림프액 순환을 도와주는 고난도 미세수술이 합병증을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림프관은 혈관과 나란히 온 몸을 순환하며 겨드랑이와 골반, 사타구니에 위치하며 우리 몸에서 생기는 노폐물을 청소해주고 면역기능을 담당한다.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 서현석 교수, 재활의학과 전재용 교수팀은 암 치료 후 림프부종이 심한 환자에게
대한의사협회와 자유한국당이 문케어 저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의협(회장 최대집)과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은 5월 14일 오후 2시 자유한국당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갖고 문재인케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왜곡된 의료제도의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서약서를 체결했다.공동서약서 내용은 △문케어 전면 재검토 △실현가능하고 실질적인 보장성 강화 정책 만들기 △환자를 위해 최선의 진료가 가능한 의료환경 조성 △국민의 치료 선택권과 의료 자율성의 보장 △왜곡된 의료제도 정상화 등이다.최대집 회장은 "의료계가 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고경석·홍준표·최종우[사진 왼쪽부터]교수가 ‘뉴 넬리간 성형외과 교과서(New Neligan's Plastic surgery textbook)’에 4번째 개정판에도 안면미용성형 분야와 하지재건 분야를 집필했다.지난 2012년에 집필한 3번째 개정판의 e-book에서는 3명의 교수가 저술한 아시아인의 안면미용성형과 하지재건 파트가 다른 파트들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성형외과 의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이번 4번째 개정판에서도 고경석 교수와 최종우 교수는 2000년대 초반까지 일본 성형외과 의사들이 집필했던 분야인 ‘아시아인의 눈과 코 성형 및 악안면윤곽 성형술’ 파트를 저술했다.홍준표 교수는 고난도 수술로 알려진 ‘피판을 이용한 하
▶ 본부장 전보기획조정실(본부)장 김덕수급여보장실(본부)장 장수목요양운영실(본부)장 김백수부산지역본부장 김선옥대구지역본부장 이익희광주지역본부장 김상채대전지역본부장 임재룡경인지역본부장 박국상▶ 1급 승진서초북부지사장 김남훈해운대지사장 최덕근부산사하지사장 유영인부산사상지사장 이병규울산중부지사장 전군배안동지사장 주용화경주지사장 변창구군산지사장 정광수의정부지사장 심용보▶ 1급 전보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 신일호법무지원실장 안수민재정관리실장 이원길홍보실장 이경선경영지원실장 홍무표자격부과실장 성백길빅데이터운영실장 정승열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원장 현재룡성동지사장 박태근광진지사장 형성원동대문지사장 양인성중랑지사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톨리눔톡신 나보타가 태국 현지에서 화려하게 출시했다.지난달 28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센트럴월드 젠 이벤트 갤러리 (Zen Event Gallery, Central world area)에서 개최된 그랜드 오프닝에서 나보타는 쇼 형식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됐다.대웅제약이 태국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일반의약품 허가가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 보다 빠른 만큼 거점 지역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이날 오프닝에는 코트라(KOTRA) 김문영 방콕무역관장, 서울아산병원 홍준표 교수(성형외과), 태국 현지 파트너사 메디컬 맵(Medical Map)사의 차야곤(Chayakorn)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및 동남아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태국 현지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의
경상남도 진주의료원이 폐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설 청소업체에 진료기록 등 환자 정보가 담긴 서류 폐기를 맡겨 논란이 일고 있다.환자들의 개인 정보와 질병 기록이 담긴 서류를 단순한 쓰레기와 함께 처분하는 것이 타당한 것이냐는 비판이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3일 진주의료원 폐업과정에서 환자 정보가 담긴 서류들이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것을 적발하고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했다.보건노조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전국이 홍역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와 가족들의 정보가 담긴 서류를 사설 청소업체에 통째로 넘기는 것이 맞는 일이냐"고 꼬집었다.실제로 노조가 23일 청소업체가 수거한 쓰레기 더미에서 서류를 확인한 결과 의무기록지는 물론, 가족관계증명서, 신원확인서 등이 원본 그대로 들어있었
진주의료원에서 타 병원으로 전원 조치 후 사망한 환자가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은 23일 "경남도가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월초부터 4월 중순까지 진주의료원에서 다른 곳으로 병원을 옮긴 환자 중 5명의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진주의료원 폐업 조치 발표 후 전원 후 사망한 환자는 왕 모씨 외에도 4명이 추가로 늘어난 셈이다.사망한 5명 환자 모두 뇌졸중과 폐암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으로, 전원 후 짧게는 2일, 길게는 17일 이후 사망했다.김용익 의원은 "병원을 옮긴 것이 환자 사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논란은 있으나, 환자 모두 중증이고 이송하는 것 자체가 환자 상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은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개정안을 두고 경남도의회와 야당도의원 및 보건의료노조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의료원에서 퇴원조치된 환자가 퇴원 이틀만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주목된다.18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뇌졸중으로 진주의료원에 입원한 왕일순(80세·여)환자가 폐업결정 이후 퇴원조치됐다.당시 병원 측은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경우 생명에 지장이 있다고 우려했지만 결국 지난 16일 인근의 노인병원으로 전원조치 됐고, 병원을 옮긴 지 43시간만에 사망했다.고 왕일순 환자 이외에도 진주의료원 폐업결정 발표 이후 경남도가 퇴원조치한 환자는 약 170여명에 달해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우려감을 드러냈다.보건의료노조 측은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 환자의 죽음 앞에
청와대가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의 해결책 마련에 돌입한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보건복지위)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4일 시작한 단식농성을 오늘 마무리하려 한다. 하지만 진주의료원 사태가 악화되면 단식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김용익 의원과 김성주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해 이정현 정무수석과 면담을 가졌다.김용익 의원에 따르면, 이정현 수석은 "진주의료원 사태가 최악의 상황으로 가면 안 된다. 사태조정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수석은 이어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이 오늘 진주의료원 방문과 경남 도지사 면담 결과를 듣고 협의하겠다"고 전했다.김용익 의원은 "단식농성은 단지 적자
심하게 괴사된 당뇨병환자의 발을 일컫는 당뇨발. 일반적으로 절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세수술을 통해 절단하지 않아도 되고 환자의 생존율을 2배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홍준표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21건의 상처 난 당뇨발을 허벅지 등에서 떼어낸 피부, 살, 혈관을 통째로 붙여 미세재건술로 복원한 결과 91.7%의 복원 성공률을 보였다고 Journal of Plastic, reconstructive & Aesthetic surgery에 발표했다.기존 발목 이상의 당뇨발을 절단하는 치료법의 5년 생존율이 41.4%인 것에 비해 수술 받은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이 86.8%로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이번 연구 대상 환자는 평균 54.6세이며
△소아청소년병원장 박영서 교수△방사선수술센터소장 안승도 교수△호흡기내과장 심태선 교수△심장내과장 최기준 교수△내분비내과장 김원배 교수△소아청소년과장 고태성 교수△비뇨기과장 주명수 교수△병리과장 조경자 교수△의공학과장 주세경 교수△중환자실장 임채만 교수△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소장 홍준표 교수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가 국제 교과서 집필에 참여해 국내 성형외과 분야의 위상을 높였다.이번 교과서 참여 분야는 미용성형, 양악수술, 하지재건 등 3곳으로 각각 고경석, 최종우, 홍준표 교수가 담당했다.지난 1960년대 후반 국내에 성형외과학이 도입된 이후 공식적인 교과서 집필에 단일기관 의료진 3명이 동시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용성형 분야는 고경석 교수와 최종우 교수가 아시아인의 얼굴성형에 관해 집필했다. 특히 이 분야는 그동안 일본인이 담당해 왔던 터라 한국 의술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보여주었다.하지재건 분야를 담당한 홍준표 교수는 “다양한 수술법 개발과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대한민국 성형외과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교과서 집필을 의뢰받았다”며, “해외 의료진들이 우리의 의료
대한성형외과학회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에서 '제67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정맥류치료에 있어 냉동치료법의 효과, 삼차원적 인체계측을 이용한 일측성 구순비변형 구순부 비대칭성 평가결과, 양측 시옷봉합조기유합증 환아에 대한 양측 띠 전진술과 술통모양절골술의 유용성, 정맥기형과 정상혈과 조직에 저산소환경에 보이는 민감도의 차이, 연부조직 결손치료시 천층회선장골동맥 천공지 피판술의 시술결과 등이 발표되어 관심을 모았다.냉동치료법 정맥류치료시 미용-임상효과 높아정맥류 치료에 있어 냉동치료법이 미용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며 임상적 유용성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전통적으로 수백년 동안 고위결찰술 및 복재정맥 발거술(stripping)이 하지정맥류 치료
약 0.5~0.8mm의 아주 미세한 미세혈관을 잇는 초미세수술이 다리(하지) 재건수술에도 활용될 수 있게 됐다. 초미세수술은 지금까지 수부접합 등 손가락의 미세혈관을 이어주는데 주로 활용돼 왔다.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는 2007년 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총 42건의 초 미세수술을 이용한 하지의 연부조직 재건 수술을 시행한 결과, 97.6%의 성공률을 기록했다고 미국 성형재건외과학회지 최신호에 발표했다.초미세수술이 하지재건에 활용될 경우 수술시간을 절반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붇기와 회복기간도 줄어들어 입원기간도 기존 2주에서 1주로 줄일 수 있다.지금까지 하지재건술은 현미경을 보면서 약 1~3mm의 동맥과 정맥을 이어줘야 했다. 문제는 수술 후유증. 이런 크기
당뇨병성 상처 치료에 키토산을 함유한 드레싱재가 상당한 효과를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는 국제성형외과학회지(Annals of Plastic Surgery) 10월호에서 국내 신약인 이지에프에 키토산 성분을 조합한 결과, 상피세포의 성장을 촉진시켜 치료기간을 약 30% 앞당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당뇨병성 상처의 경우 처지하지 않으면 치유에 걸리는 시간이 약 27일이라고 한다.이 드레싱재는 특히 상처부위 보호 뿐만 아니라 상피세포 분열을 촉진하는 성장인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하여 치료과정을 촉진시키는 기능도 한다.
대웅제약과 디엔컴퍼니는 접촉식으로 피부를 냉각시켜 통증없는 보톡스 및 필러 시술을 제공하는 접촉식 냉각기 쿨스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쿨스킨은 펠티어 소자를 이용, 개발한 피부 접촉 냉각기로 체온이 낮아질수록 신경전달이 차단되는 것을 응용해 개발된 제품이다.보톡스나 필러, 소아 예방주사 등 주사 시술전에 피부를 차갑게 냉각시킴으로써 통감을 마비키셔 통증 없는 주사 시술을 도와주는 원리다.또한 편리성을 강조해 타이머 장착으로 피부 접촉시간을 쉽게 알 수 있으며 시술 부위에 따라 제품 선택이 용이하다는 점이 특징이다.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는 “기존의 크림 타입 국소마취제는 보통 30분 이상의 대기시간이 필요하지만 쿨스킨은 -8℃로 설정, 피부에 접촉시 4~6초 사이에 순간적으로 피부온도가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