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GSK백신의 백신을 공동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대상 백신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 부스트릭스,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 A형간염 백신 하브릭스1440, 홍역·이하선염·풍진 백신 프리오릭스,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등 5종이다.이 가운데 서바릭스의 전체 시장판매와 나머지 4종의 성인시장 판매를 SK바이오가 담당한다.이번 공동판매로 SK바이오는 국내 백신시장의 선도적 위치 확보를, GSK는 성인백신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가 이번 주부터 18세 이상 성인을 위한 A형 간염 백신 하브릭스(1440 EL.U)의 공급을 재개한다.하브릭스는 1992년 출시된 후 100여 개국 이상에서 3억 도즈 이상 접종됐다. 접종 완료 후 형성되는 항체가 20년간 유지되며, 접종자 중 90%는 30~40년간 면역원이 지속될 것이라는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은 사단법인 남북의료협력재단(이사장 정의화, 공동대표 김진호 외 7명)을 통해 A형 간염 백신 하브릭스 6,989도즈(3,494명분)와 소아마비백신인 폴리오릭스 20만도즈(5만명분)를 북한에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남북의료협력재단은 “A형 간염은 공중위생관리뿐만 아니라 백신을 통해서도 장기간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으며, 소아마비 예방접종 또한 장애를 예방하여 북한의 의료비용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K는 지난해 12월에도 동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예방을 위해 8억 6천 만원 상당의 독감백신인 ‘플루아릭스’를 북한에 기증한 바 있다. 남북의료협력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이래, 지난해 사랑의 의약품 보내기 등 총 4차례에
사노피-파스퇴르가 출시한 A형 간염 예방백신 아박심80U(이하 아박심)가 기존 백신보다도 높은 면역성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올 4월 ‘European Journal of Pediatrics’에 발표된 이 연구는 지금까지 나온 소아용 A형 간염 백신을 대상으로 교차 접종가능성과 안전성을 증명한 것으로, 1세에서 14세의 터키인 4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연구에 사용된 백신은 아박심, 박타(박타25), 하브릭스(하브릭스730)로 아박심-아박심(AA), 하브릭스-아박심(HA), 하브릭스-하브릭스(HH), 박타-아박심(VA), 박타-박타(VV) 등 모두 5개군으로 나눴다.우선 교차시험 전에 각 약제에 대한 혈청변환율(GMT : Geometric Mean Titer)을 측정하여 면역원성을 확
A형백신 등 경쟁품 출시로 독점불가능자궁경부암백신은 출시전부터 치열경쟁경쟁품목이 없거나 많아야 한 두 개 정도에 불과했던 백신시장에 잇따른 경쟁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백신분야의 절대강자’라는 말은 유명무실해졌다. 시장 역시 서서히 다분화될 조짐이다.이러한 백신은 주로 보험이 되는 MMR, DTP 백신와 같은 전통적 백신이 아닌 비급여인 A형간염 백신이나 뇌수막염백신, 암예방 백신, 신종 다가(多價)백신, 장염백신 등이다.그동안 묵묵히 개발에 전념해왔던 국내외 제약사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제품을 속속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경쟁체제를 맞이하고 있다.대표적인 품목은 A형 간염 백신. 현재 A형 백신시장은 GSK의 하브릭스와 한국MSD의 박타주가 7:3을 차지하며 시장을 양분하는 등 제약시장의 보기드문 무풍지대였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개발한 자궁경구암인 백신인 서바릭스(CERVARIX)가 초기 암을 100%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하이얏트 호텔서 개최한 ‘GSK BIO KICK-OFF Meetting’에 참석한 바이오로지컬소속 Jovelle laoag-Fernandez 박사는 HPV 백신의 최신 임상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Jovelle 박사는 HPV 16, 18형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70%을 차지하는 바이러스라고 소개하면서 임상결과에서 16, 18형으로 인한 지속적인 감염을 100%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미팅에서는 GSK BIOLOGICAL 매니저들이 나와 앞으로출시할 A형 간염치료제 하브릭스, 자궁경부암치료제 서바릭스,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등의 제품의 최신 임상을
2005년 의약품광고 시장에서 새롭게 강세를 보인 제품은 모발용제와 금연보조제로 나타났다. 또 백신광고가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탐색단계에 머물던 인터넷광고가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집계한 2005년 의약품광고심의실적에 따르면 모발용제 광고는 2005년 1월부터 인쇄광고가 허용된 모발용제중 미녹시딜제제가 합류함에 따라 2004년 2건에서 2005년 13건으로 증가했다. 기존의 일동제약 니크린 광고 외에 새롭게 합류한 제품은 현대약품 마이녹실, 한국웨일즈제약 모리날, 태극약품 모바린액이다. 대중광고 금지 약효군의 허용조치로 새롭게 선보인 광고로는 비뇨생식기관용약인 명문제약의 바지씨질정과 바이엘코리아의 카네스텐이 꼽힌다.2004년부터 본격화된 금연보조제 광고도 더욱 늘어나 2004년
제10차 세계 전염성질환 총회서 발표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하브릭스(Havrix)와 트윈릭스(Twinrix)에 사용된 A형 간염 항원의 면역기간이 접종 후 20년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제10차 세계 전염성질환 총회에서 안트워프대학(벨기에) 피에르 반 담(Pierre Van Damme)교수는 「장기면역원 확립과 A형간염사균백신의 안전성」이라는 총회 제출 연구자료에서 하브릭스에 사용되는 항원은 안전하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에 참여한 피에르 반 담 교수는 『전염병 위험 지역 여행자 등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사람들이 하브릭스를 접종했을 때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 지속기간이 기존에 알려졌던 기간보다 적어도 2배는 더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21~
간염의 날을 맞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성인용 A형간염 백신(하브릭스) 1만도스(4억 3천만원 상당)를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사회공험프로그램 중 하나로 실시됐으며 제공된 백신은 한국건강관리협회 13개 지부를 통해 양로원, 보육원, 교도소 등 의료서비스 취약시설과 식음료를 취급하는 위생분야 종사자에 제공된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유럽산 소 추출물로 제조한 백신에 문제점을 지적한 국감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발표하고 백신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주장했다.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해명서에서 백신 제조과정 중 초기단계에서 사용하는 배지의 원료로 광우병 감염 가능성이 있는 국가의 소를 사용하지 않도록 백신 제조업체에 권고한 바는 있으나 소 조직 제조 백신으로 광우병에 전염된다는 사실은 이론적로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미FDA와 유럽의약품평가청에서도 발표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또한 이번에 문제가 된 A형 간염 백신 하브릭스에 대해 현재 미국에서는 1999년 발매 이후 광우병과 관련한 어떤 규제도 받은 바 없으며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측은 밟혔다.
A형 간염백신과 B형 간염 혼합백신인 트윈릭스(Twinrix)가 미FDA승인을 받았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바이올로지컬스 (GlaxoSmithKline Biologicals)가 제조한 트윈릭스는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세계 유일의 간염 혼합 백신으로서, 간염 중 발병률이 가장 높은 A 형 및 B 형 간염 예방에 있어서 그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었다.A형과 B형을 동시에 예방하여 얻는 이익에 대해 미국 GSK백신사업부의 존 자바라 부사장은 접종시 주사횟수를 기존의 5회에서 3회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미 FDA는 전세계에 걸쳐 실시한 11차례의 임상 시험에서 0,1,6개월 방법으로 3차까지의 트윈릭스 백신접종을 마친 총 1,5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백신 접종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