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최정석 교수가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제 학술지 기초부문 예송학술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혈소판 풍부 혈장을 탑재한 신경도관을 이용해 신경을 재생하는 기술을 개발해 재생의학 분야 국제학술지(npj Regenerative Medicine)에 발표했다.
인터넷 개임중독자에서는 뇌파의 기능이상에 문제가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정신건강의학과 최정석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인터넷 게임 중독이 뇌파의 기능 이상과 관련한다고 Translational Psychiatr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인터넷 게임 중독자와 알코올중독자, 일반인 그룹으로 나누어 편안하게 눈을 감은 상태에서 뇌파를 측정해 인터넷 게임 중독시 나타나는 뇌파의 특징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알코올 중독 및 정상인 대조군과는 달리 인터넷 게임중독자에서 베타파의 크기가 줄어든 사실이 발견됐다.베타파는 집중력 관련 뇌파 신호로 알려져 있는 만큼 베타파 감소로 인해 인터넷 게임 중독이 주의력 결핍과 멍때린다는 '저각성', 그리고 충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최정석 교수가 부산 BEXCO에서 열린 “2013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동아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최정석 교수는 “토끼 모델을 이용한 기관협착 예방을 위한 Surface modification T tube의 효용성에 관한 pilot study”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산하 기관식도과학회로부터 본 연구의 효용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신경정신과 최정석 전임의가 지난 6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 161회 미국정신의학회(APA: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연례회의에서 한국인 최초로 ‘Young Minds Awards(영 마인드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영 마인드 어워드”는 정신분열병과 양극성장애에 대해 미국정신의학회에 연구제안서를 제출하고, 이들 연구의 학술적 전망과 지원자의 경력 개발 가능성, 연구방법의 혁신성과 독창성 등을 평가하여 매년 전세계에서 6~7명의 수상자를 미국정신의학회에서 선정한다.수상에 따라 최정석 전임의는 3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연구비는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학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받게 된다.최정석 전임의는 “개인적으로 정신분열병의 뇌영상학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연구소를 설립했다. 학회는 임원들의 임기가 짧아 현안을급히 대처하다보니정확한 대응이 아쉬웠다며 설립동기에 대해 밝혔다.정책연구소는 앞으로 보험수가를 개발하고 한방정신치료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대처방안, 신경과의 장기적 발전방향, 정책 등을 제시하면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학회의 씽크탱크역할을 하게된다. 한편 학회는 지난 21일 밀레니엄서울힐튼에서 약 1,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회는 차기 세계정신의학회 Mario Maj회장의 특강을 비롯해 신경정신의학회 장애평가 기준시안마련을 위한 공청회, 비아그라에 대한 정신과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특히 일본과 중국의 젊은 정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