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음파학회와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다시 한몸이 된다.한국초음파학회는 4월 16일 열린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롯데호텔)에서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전날 열린 학회 평의원회에 이같이 결정됐다. 한국초음파학회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3월 만나 큰 어젠다를 결정했으며, 이제 세부적인 회칙 정리만 남은 상태다.통합 학회명은 임상초음파학회이며, 초대 이사장에는 현재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천영국 이사장으로 내정됐다.한국초음파학회는 "이번 통합은 대한내과학회가 중재에 나서면서 시작됐다"면서 "논란이 된 회칙 문제 중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주제는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1차적 치료제로 사용하는 FOLFIRINOX와 Gemcitabie/nab-paclitaxel의 항암 효과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에 대한 연구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대한의학회 가입신청을 작금의 목표라고 밝혔다.학회 천영국 이사장(건국대병원 교수)은 20일 열린 추계학술대회(그랜드워커힐호텔) 기자간담회에서 초음파의 최전방 교육을 담당하는 학회로서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는 대한의학회 가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이번 대회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대면방식)으로만 진행한다. 운영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부스 설치가 필요한데다 발표 초록건수 등도 일정 수준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초음파는 제2의 청진기라 불릴 만큼 의사에게 매우 중요해졌다. 하지만 체계적인 교육 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직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2022년 6월 1일 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내년 께 대한의학회 정식 인증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학회는 15일 열린 17차 추계학회 기자간담회에서 빠르면 내년 말이나 후년 께 대한의학회가 인정하는 정식 학회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학회 천영국 부회장에 따르면 내년 춘계 및 추계학회에서 대한임상초음파학회지 Clinical Ultrasound에 대한의학회 인정기준인 초록 50편 발표 기준을 만족시킬 계획이다.대한임상초음파학회에 따르면 초록 외 다른 인증기준은 만족한 상태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2012년 창립 이래 회원 9,176명, 검사 인증의 1,437명,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장과 간(Gut and Liver)’ 에서 공로상과 상금을 받았다.천 교수의 논문 'Long-Term Outcome of Photodynamic Therapy with Systemic Chemotherapy Compared to Photodynamic Therapy Alone in Patients with Advanced Hilar Cholangiocarcinoma'은 지난 2016~2017년 췌담도 분야에서 췌다 인용 횟수인 15번을 기록했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이 2월19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제12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1부에서는 △개원가에서의 COPD 환자 확인 및 교육 관리방법(호흡기내과 유광하 교수) △심부전 치료,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심장혈관내과 김성해 교수) △흔히 보는 전해질 불균형, 간과해서는 안되는 이유(신장내과 조영일 교수)에 대한 주제로 강의한다.2부에서는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주사 요법(내분비대사내과 김숙경 교수) △위장관 증상에 따른 적절한 약물 처방 요령(소화기내과 박형석 교수) △모호한 신체증상의 평가와 치료(정신의학과 하지현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3부에서는 △무릎과 손목의 초음파(류마티스내과 김해림 교수, 류마티스내과 이경언 교수) △복부 초음파 A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미국의과대학 교과서인 해리슨 내과학 신판(제19판) 역자로 참여했다.해리슨내과학은 전세계 의과대학생과 내과 전공의가 보는 의학 교과서로 18개국 언어로 번역돼 출간된다.국내에서는 1976년 제7판이 처음 번역돼 선보였고 이후 1997년 제13판에 이어 2003년 제15판 등 개정판이 나올 때마다 내과학회 주도로 번역판을 발간하고 있다.천 교수는 제18판에 이어 신판(제19판)에서도 'part7 종양학과 혈액학‘의 췌장암 부분을 집필했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담관암의 광역학적 치료를 주제로 미국과 독일, 스위스 등 다국적 연구그룹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이번 연구팀은 담관암의 광역학 치료로 소화기분야에서 IF(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학술지인 Gastroenterology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스위스의 Maria-Anna Ortner박사를 비롯해 담관암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들로 구성됐다.세부 주제는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간문부 담관암을 치료하는 방법 중 주사용 포르피머나트륨을 사용한 광역학적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이다.연구진은 앞으로 3년간 담관암의 광역학적 치료 결과를 모아 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다.천영국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담관암의 광역학적 치료법에 대
직경 12mm 이상의 큰 담석을 제거하는 대표적인 시술법인 내시경적 유두부 큰풍선확장술(EPLBD)은 내시경적 오디조임근절개술(EST)을 병용하는게 담석제거율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는 EPLBD 단독시술법과 EST 병용법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담석 제거율은 EPLBD 단독시술이 91.3%, 병합시술이 95.8%로 나타났다.췌장염과 출혈율, 담관결석 재발률도 EPLBD 단독술이 8.3%, 병행술이 8%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하지만 2개 수술법 모두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적절하게 배출하는 오디괄약근의 기능은 회복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직경 12mm 이상의 거대 담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담도 내에서 기계적 쇄석법을 이용해 담석을
간 내 결석증의 유형을 분류하고, 수술 또는 내시경적 치료 후 장기간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천영국 교수팀은 ‘간 내 담석(결석)에 대한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 후 재발인자 분석과 장기관찰에 대한 연구’ 논문을 Surgery 2009년 12월호에 발표했다.간 내 결석은 간경변증과 담관암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후 재발에 대한 원인 분석이나 장기간 효과를 연구한 자료는 없는 상태다.천 교수팀은 1971년부터 2008년까지 간 내 결석으로 병원을 찾은 520명의 환자 중 다른 치료를 받지 않은 31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연구 결과, 초기치료 성공률은 간부분절제술이 83.3%로 가장 높았고, 경피경간적담도경을 이용한 결석제거술 6
혈액검사의 일종인 면역효소검사가 담관암의 진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천영국 교수팀은 담관암 환자(30명)와 간암환자(30명), 건강한 사람(26명)을 대상으로 염증질환이나 종양의 마커인 인터루킨(IL)6의 양을 비교해 보았다.그 결과,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경우 0.4Pg/ml(피코그램), 간암환자는 21 Pg/ml 이하인데 반해 담관암 환자는 200 Pg/ml 이상으로 높게 나왔다.또한 담관암 치료를 위해 광역동 치료를 받은 환자는 치료전 IL 6의 수치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담관암을 예상할 수 있는 예측인자임이 시사됐다.천 교수는 “현재 담관암의 진단은 CT나 MRI 영상과 종양표지자검사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데 IL 6의 량을 측정, 활용함으로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연구소(소장 심찬섭)가 지난 4일 원내 동은대강당 및 소화기병센터 복부초음파실, 내시경실 등에서 제20회 복부초음파진단 및 내시경초음파단층 촬영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약 400명이 참석해 간, 췌담도, 신장 및 비장의 정상초음파 강의와 증례시연(Live Demonstration), 간 및 췌담도 질환의 복부초음파와 직장 항문 초음파 내시경의 강의 및 증례시연을 선보였다. 연자 및 좌장으로는 순천향대병원 심찬섭 교수를 비롯해 문종호, 조영덕, 김홍수, 천영국 등의 순천향의대 교수진과 김연수(가천의대), 김진홍(아주의대), 조남중(조남중내과), 문영수(인제의대) 등이 참석했다. 또 일본 마리안나 대학병원의 후미오 쯔지모토(Fumio Tsujimoto)교수가 특별연자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췌담도질환 진료팀(심찬섭, 조영덕, 문종호, 천영국, 차상우)은 25일 미국 Cedars-Sinai Medical Center에서 주최하는 제11회 국제췌담도 내시경술 국제심포지엄에서 위성을 이용한 내시경 실연에 참가한다.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진료팀은 25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병원 소화기병센터에서 실연하는 내시경 시술 장면을 미국 학회장에 실시간 위성 중계할 예정이다. 시술은 간내 담석환자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담석 제거술과 간내 담관에 발생한 유두상 담관암에 대한 담도경 시술, 및 원위부 담관암환자에 대한 막부착형 금속배액관 삽입술 등을 시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췌담도질환의 대가들이 참석하여 23일부터 3일 동안 강의 및 토론, 내시경실연 등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