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이 지난 30일 필리핀에서 발매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카나브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 8월 말레이시아에 이어, 이번 필리핀까지 동남아 3개국에서 처방이 가능해졌다.보령과 동남아 13개국 판권을 라이센스계약을 맺은 쥴릭파마는 "사전 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주요국가에서의 카나브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임상적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며 동남아시장에서의 카나브의 조기 안착을 기대했다.한편 태평양 건너 멕시코에서는 카나브와 CCB(칼슘채널길항제) 암로디핀 복합제인 듀카브가 발매 허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가 28일 싱가포르에서 발매식을 가졌다.보령측은 이번 싱가포르 발매에 대해 2014년 중남미시장에 이어 동남아시장까지 처방 국가를 확대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2017년 카나브의 멕시코 시장 점유율은 약 11.4%로 3위에 올라있다. 이날 발매식과 동시에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전문의가 현지에서 임상결과와 처방사례를 발표하는 등 한국의 신약을 한국 전문의가 소개하는 의미있는 자리이기도 했다.지금까지 글로벌 제약사들은 자신들의 신약을 소개할 때
보령제약의 복합치료제 듀카브(피마사르탄+암로디핀)와 투베로(피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가 동남아 13개국에 수출된다.보령제약은 지난달 29일 제약유통사 쥴릭파마의 자회사인 자노벡스와 이들 약물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총 150만달러(한화 17억원)의 로열티를 받고 동남아 13개국에 독점판매권을 제공하고 15년간 총 5,976만달러(한화 678억원)의 완제품을 공급하는 조건이다.이번 계약으로 카나브 단일제와이뇨복합제 카나브플러스 등 카나브 패밀리 전체의동남아 수출계약규모는 2억 1,872만달러로 늘어났다.현재 동남아에서는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카나브 단일제 판매허가를 얻은 데 이어, 8월 태국에서도 판매허가를 획득하며 판매 허가국이 2개국으로 늘어났다.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가 싱가포르 의약품허가규제기관(HS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이번 허가는 글로벌 제약사 쥴릭파마와 라이선스아웃(기술수출) 계약에 따른것으로양측은 올 7월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심장학회(APSC)에서 카나브 마케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발매도 올 3분기 중으로 예정됐다.보령제약은 올해 말에는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도 카나브 시판허가를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토종 ARB 복합제 카나브플러스(성분명 피마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아자이드)가 카나브 단일제 수출에 이어 다시 동남아에 2천 8백만달러 수출된다.제조사인 보령제약은 26일 싱가포르에서 다국적 제약유통사 쥴릭파마와 카나브플러스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75만달러의 로열티를 받고 동남아 13개국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한다. 아울러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6개국에 15년간 2,771만 달러 규모의 완제품을 공급한다.나머지 2차 진출 7개국은 향후 별도 협의를 통해 추가공급을 할 예정이다.동남아시아 의약품 시장은 IMS헬스데이터 기준으로 2015년 약 2,200억 달러이며, 2011년부터 연간 16%이상 높은 성장률
보령제약(대표이사 최태홍)과 쥴릭파마(Zuellig pharma)의 동남아 13개국에 ‘카나브단일제(완제품)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센싱 체결식’이 8일 진행됐다.이번 계약은 카나브 라이선스아웃 계약 중 최대규모의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로열티(라이선스 Fee) 300만달러를 받고 고혈압 신약 ‘카나브(Fimasartan)’를 동남아 13개국에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쥴릭파마를 통해 2016년부터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1차 허가 진행 6개국에 15년간 순차적으로 ‘카나브’ 단일제 1억2600만달러 규모를 공급하게 된다. 이후 2차로 7개국에 대한 공급규모를 추가 협상할 예정이며, 카나브 복합제(이뇨제, CCB, RSV(Rosuvastat
보령제약이 개발한 국내 첫 ARB 고혈압제 '카나브'가 동남아 13개국에 수출된다. 1억 2천 900만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다.보령제약은 글로벌 제약사 쥴릭파마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13개국에 ‘카나브’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보령은 로열티 300만 달러에 카나브를 동남아 13개국에 독점 판매권을 제공한다.또한 쥴릭파마를 통해 2016년부터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그리고 2017년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6개국에 15년 동안 카나브 완제품 1억2천 600만달러 어치를공급한다.보령제약은 향후 이들 7개국에 공급하는 규모에 대한 추가 협상을 벌일 예정이며, 카나브 복합제도 라이센스 아웃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스티펠이 상거래를 무시한 영업정책으로 한국도매협회(이하 도협)의 도마위에 올랐다.도협은 19일 제 4차 확대회장단회의를 통해 한국스티펠이 상거래윤리를 무시하고 예고 없이 갑작스런 영업정책을 변경하고 거래를 중지하는 것은 불공정거래로 규정하고, 근명간 최종 대응방향을 밝힐 것으로 결의했다. 스티펠은 지난 8월 1일부터 쥴릭파마에만 아웃소싱을 계약하고 그동안 거래해 온 기존 도매업체와 거래를 중단했는데 특히 8월 1일 쥴릭에 독점유통을 계획하고 7월 22일 정책변경을 통보해오면서 기존 도매유통을 무시한 처사라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대해 도협측은 스티펠 제품은 70% 이상이 비보험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쟁품목이 있고, 매출규모도 연간 약 270억 규모이기 때문에 도매업의 고유 권한인 판매력을 이용한
외자계 유통회사인 쥴릭파마가 지난 1~2월중 유통과정에서 의약품 4000여만원 어치를 분실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진 가운데, 아직 회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불법유통이 우려된다.19일 쥴릭에 따르면, 의약품 분실사건은 쥴릭파마가 용산구 소재의 도매업체 1곳과 동대문구 소재의 도매업체 1곳에 각각 제품을 배송하던 중 일어났다. 분실된 의약품은 한국MSD, 한국화이자, 베링거잉겔하임의 박스제품이 들어있는 것으로 유통가만 4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회사 측은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도난을 당한것인지 아니면 관리소홀로 도난은 당한 것인지 상세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현재 쥴릭은 유통사인 CJ GLS와 합의해 손해배상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문
LG생명과학이 국내영업 및 마케팅 총괄에 방두순 상무를 외부에서 영입하고 변신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방 상무는 56년생으로 홍익대 경영학석사 출신으로 92년 GSK의 영업마케팅담당을 거쳐 한독약품과 쥴릭파마에서 각각 마케팅이사와 영업을 담당하다 이번에 총괄로 발탁된 전문 제약통이다.방 상무의 영입에 따라 조직변화도 예상된다. 그동안 LG생명과학은 영업과 마케팅 총괄이 분리되어 있었으나 방 상무의 영입으로 총괄체제로 바뀐다. 이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많이 적용하고 있는 이른바 선진화된 영업 및 마케팅 방식이다.회사 측은 “영업·마케팅총괄체제 구축을 통한 효율성 개선 및 선진 영업마케팅을 추구했다”고 밝혔다.한편 LG생명과학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김성민(金聖玟. 45세) CHO(Chief Hum
한국릴리의 축구동호회인 T-REX가 지난 15일 토요일 용인 축구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파마컵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한국릴리는 예선에서 사노피아벤티스와 쥴릭파마를 각각 4-0으로 제압했으며, 화이자와는 1 : 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 준결승전에서는 MSD를 만나 1-0으로 승리했고, 최종으로 결승전에 올라온 베링거인겔하임을 2-1로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한국릴리 축구동호회 T-REX를 이끌고 있는 유정철 감독(시알리스 및 에비스타 영업)은 "바빠서 연습할 시간도 부족한 가운데,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팀웍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3회 연속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용인까지 와서 힘차게 응원해준 릴리 직원들과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다국적 의약품 유통회사인 쥴릭파마코리아가 경산 지역에 이어 대전지역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쥴릭파마측은 이번 대전지역 센터 오픈으로 전국 당일배송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한발 다가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쥴릭파마코리아는 다국적 의약품 전문 유통회사로써 현재 한독-아벤티스 파마, 한국화이자, 한국 노바티스, 파마시아 코리아, 베링거 인겔하임 등 총 13개 다국적 제약회사로부터 제품영업, 유통 부분을 아웃소싱받아 전국의 약 5,000여개 약국에 이들 업체제품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당일 배송다국적의약품 유통회사인 쥴릭파마코리아(사장 크리스티안 스토클링)가 3월 4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CJ GLS와 협력하여 시내 약국을 대상으로 지역물류센터를 오픈했다.이번 물류센터 오픈은 대국 경북지역 약국에 당일 배송 서비스 등 제품유통서비스의 전진기지로서 활용될 전망이다.또한 쥴릭파마코리아는 향후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쥴릭파마코리아는 현재 한독-아벤티스 파마, 한국화이자, 한국 노바티스, 파마시아 코리아, 베링거 인겔하임 등 총 13개 다국적 제약회사로부터 제품영업, 유통 부분을 아웃소싱받아 전국 5,000개 약국에 이들 업체제품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