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치료에 효과가 없는 치료저항성 우울증(treatment-resistant depression, TRD) 환자에서 사망 위험이 23%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캐롤린스카대학 요한 룬드베르크 박사는 자국 코호트연구 데이터로 TRD가 개인 및 사회생활, 그리고 기분저하 등을 보이는 우울에피소드 발생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지 비TRD환자와 분석해 미국의사협회지(JAMA Psychiatry)에 발표했다.우울증은 기능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항우울제와 심리요법이 표준요법이다. 수개월에서 수년간의 치료로 증상을 줄일 수 있지만 일부는
치료저항성우울증(TRD)에는 치료시간이 짧은 자기자극요법이 표준 경두개자극요법(rTMS)에 못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학 다니엘 블룸버그 박사는 단 4분간 치료하는 세타버스트자극(theta burst stimulation, TBS)이 효과와 내약성에서 기존 치료에 뒤지지 않는다고 미국의학회 정신과학저널에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우울증평가척도(MADRS)가 18점 이상이고 중등증 TRD로 진단되고, 1종류 이상 항우울제로는 효과가 없거나 2종류 이상 항우울제에 내약성이 없는 60세 이상 172명.이들을 rTMS군(87
【베를린】 튀빙겐대학병원(튀빙겐) 정신·정신요법과 크리스티안 플루니아(Christian Plewnia) 박사는 중증 우울증에 대한 치료법으로서 전기경련요법과 함께 현재 관심을 모으는 연속 경두개자극요법(rTMS)에 대해 독일정신·정신요법·신경치료학회(DGPPN)에서 보고했다. 자장이 신경전달계에 영향 플루니아 박사에 의하면 rTMS에서는 두부(頭部)에 자기코일을 대고 강력한 자장을 일으키면 뇌속에 전기가 흘러 대뇌피질 뉴런의 탈분극화가 일어난다. 자기 강도가 낮으면 경련 발작은 나타나지 않는다. 물론 환자들은 두부근군이 활성화되어 불쾌감을 호소하지만 두통 등이 발현하는 경우는 드물다. rTMS은 신경전달계에 변화를 일으켜 항우울제 효과를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약 10년전 우울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