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되는 메토트렉세이트(MTX) 등의 면역억제제가 코로나19 백신의 면역원성과 효과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다만 1회 접종시에만 나타나고 2회 접종 후에는 별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류마티스자가면역질환센터 로라 부켈 박사는 자국의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면역억제제 사용과 백신 1회 및 2회 접종 후 항체양전율 및 IgG항체가의 관련성을 검토해 란셋류마티스저널에 발표했다.그 결과 면역억제제 사용자에서는 1회 접종 후 항체양전율이 낮았지만 항CD20항체사용례를 제외
로슈의 오크렐리주맵(ocrelizumab)이 미FDA로부터 일차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혁식전 치료제로 지정받았다.현재 1차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에 대해 승인된 치료제는 전무하다. 오클렐리주맵은 임상시험결과 기존약물인 레비프에 비해 다발성경화증 재발은 50%, 일차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운동장애는 25%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로슈는올해 상반기에 오클렐리주맵과 관련된 3건의 임상자료를 미FDA측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