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의 오크렐리주맵(ocrelizumab)이 미FDA로부터 일차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혁식전 치료제로 지정받았다.

현재 1차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에 대해 승인된 치료제는 전무하다. 오클렐리주맵은 임상시험결과 기존약물인 레비프에 비해 다발성경화증 재발은 50%, 일차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운동장애는 25%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로슈는 올해 상반기에 오클렐리주맵과 관련된 3건의 임상자료를 미FDA측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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