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의 우울증치료제 아고틴정(성분명 아고멜라틴) 25mg이 보험급여를 받아 이달 27일 출시된다.이번 결정으로 아고틴정은 지난해 국내 시판에 이어 최초 약가등재까지 이르게 됐다.이 제품은 프랑스 세르비에로부터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은 오리지널제품이다. 주성분인 아고멜라틴은 멜라토닌 수용체(MT1, MT2) 효능제이면서 동시에 세로토닌 5-HT2c 수용체 길항제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전의 항우울제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고멜라틴은 전두엽에서 노르아드레날린과 도파민 분비를 상승시키고 24시간 생체 리듬을 재설정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프랑스 세르비에의 우울증치료제 '아고틴정'(성분명 아고멜라틴)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품목허가를 10월14일자로 획득했다.아고멜라틴은 전두엽에서 노르아드레날린과 도파민 분비를상승시키고24시간 생체 리듬을 재설정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킨다. 멜라토닌수용체 효능제이면서 세로토닌 5-HT2c 수용체 길항제로 작용해 이들 수용체들의 상승작용으로 광범위한 효과를 나타낸다.이 제품은 현재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밸덕산(Valdoxan)이라는 제품명으로 시판 중이다.환인은 이 제품을
한국세르비에 우울증치료제 밸덕산(성분명 아고멜라틴)이 품목허가 취소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재심사 신청건에 대해 신청기간(재심사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기존 항우울제 기전 2가지를 모두 가진 항우울제 브린텔릭스(성분명 보티옥세틴)가 출시됐다.한국룬드벡은 24일 브린텔릭스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 기전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 기전의 다중작용 효과를 설명했다.이는 일차적으로 세로토닌 분비를 조절하지만 뇌속의 다양한 조절기전을 통해 결과적으로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히스타민, 아세틸콜린, 글루타메이트 GABA 등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한다.실제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비교한 시험에서 SNRI계열인 화이자의 이펙사(성분명 벤라팍신) 보다 효과적이었으며 부작용으로 인한 복용중단율도 낮았다.SSRI계열인 노바티스의 발독산(성분명 아고멜라틴) 대비 관해율 등에서 우수했으며, 부작용으로 인한 약물 복용 중단율도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