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프랑스 세르비에의 우울증치료제 '아고틴정'(성분명 아고멜라틴)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품목허가를 10월14일자로 획득했다.
아고멜라틴은 전두엽에서 노르아드레날린과 도파민 분비를상승시키고24시간 생체 리듬을 재설정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킨다.
멜라토닌수용체 효능제이면서 세로토닌 5-HT2c 수용체 길항제로 작용해 이들 수용체들의 상승작용으로 광범위한 효과를 나타낸다.
이 제품은 현재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밸덕산(Valdoxan)이라는 제품명으로 시판 중이다.
환인은 이 제품을 내년 초에 발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