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7월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롯데 경기에서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레모나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제약의 레모나가 한국과 중국에서 올해의 최고 브랜드로 꼽혔다.경남제약은 25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비타민 부문 13년 연속 1위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울러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4년 연속 이너뷰티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올해의 브랜드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다. 포럼은 지난 5월 30일부터 15일간 온, 오프라인 투표와 1:1 전화설문 등을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이 비타민C 레모나의 올해 전속 모델로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선정했다.경남제약측은 아이린 선정에 대해 "그동안 여러 활동을 통해 상큼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레모나와 닮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회사는 '인간 비타민' 아이린과 함께 전국민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아이린은 5월 초부터 레모나 TV광고 및 신규 캠페인 등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올해로 발매 35주년을 맞은 레모나는 국내 최초 가루형 비타민C로 상큼한 맛과 복용 편의성 등을 통해 국민
2012년도 제약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제품은 동아제약의 박카스로 나타났다. 2위는 유한양행 삐콤씨, 3위는 SK케미칼의 트라스트 패취였다.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최근 발표한 2012년 2분기 BSTI(Brand Stock Top Index:브랜드가치 평가지수/1000점 만점)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SK케미칼은 트라스트 외에 기넥신도 5위권 내에 랭크시켰다.4위는 경남제약의 레모나, 6위는 태평양제약 케토톱, 7위는 일동제약 아로나민, 8위는 대웅제약 우루사, 9위는 한국얀센 타이레놀, 10위는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였다.
비타민C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이 바르는 레모나(화장품)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제약은 20일 가진 론칭행사에서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젊은 피부 만들기에 기여하는 것도 제약사의 의무”라며 화장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출시 제품은 레모나퓨어 화이트 비타민 페이셜 미스트 등 기초 화장품 총 6종.이 중 레모나 비타민 세럼과 레모나 엔자임 비타C듀얼믹스는 비타민C의 산화를 보호하고 신선한 비타민 C를 만들어 피부에 직접 공급하는 레모나의 특허기술로 만들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경남제약 화장품 사업본부 손혜경 대리는 “비타민C 대표 브랜드인 레모나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활용하겠다”면서 마케팅활동과 제약제조기술 노하우를접목시켜 화장품시장의 블루오션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남제약은 오는 25일
3, 4년 전부터 안보였던 드링크가 컴백(부활)을 준비 중이다. 박카스와 비타500의 시장 판쓸이 탓에 뒷전으로 밀려났지만 최근 건강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드링크 판매를 이끌고 있어 해당 제약사도 이를 계기로 재도약 준비에 나섰다.제품별로 부활하는 모양새도 다양하다. 옛 명성을 되찾겠다며 드러내놓고 홍보하는가 하면, 조용하게 시장강화에 나서는 경우도 있다. 또 과감하게 이름을 바꿨는데도 일단 시장반응을 먼저 보고 잘되면 확대하겠다는 조심스러운 면도 있다.컴백을 준비 중인 제품에는 박카스와 경쟁했던 생생톤이 있다. 지난 1997년 동화약품공업에서 출시돼 올해로 10년차인 이 제품은 드링크 시장에서는 장수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10주년인 올해부터는 직장인과 학생으로 마케팅 범위를 확대시키고 있다. 자사를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이 2006년을 일양 100년의 비젼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기업으로 나가자고 강조했다.일양약품(www.ilyang.co.kr)은 2일 본사 강당에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시무식에서 정도언 회장은 "지난 2005년에는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의 성공적인 기술 수출, 백혈병 치료제 IY-5511개발, 타미플루 합성성공 및 레모나D의 발 등 일양의 신약기술 개발력을 선보인 한해"라고 회고했다.이어 정 회장은 "2006년은 창립 60주년을 맞는 100년 비전을 향한 원년이자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끌어가는 해"라며 "앞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혁신적 마인드 형성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일상화 ▶철
레모나, 복합마데카솔, 아락실 등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의 가격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이 복지부로부터 ‘2005년 다소비의약품판매가 조사결과’를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경우 전체 조사대상 53개 품목 중 26개에서 가격차가 2배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레모나, 복합마데카솔, 아로나민골드, 아락실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의약품의 경우 약국에 따라 2배 이상 가격차가 나고, 복합마데카솔의 경우 가격편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안 의원은“다소비의약품 판매가격 정보를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제공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의약품의 시장기능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판매가격 조사결과는 홈페이지게시 등의 방법을 통해 즉시 소비자들에게
일양약품 레모나D 출시비타민제제 레모나가 마시는 레모나D로 나왔다. 일양약품은 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발매식을 갖고 드링크 시장에 레모나D의 진출을 알렸다.레모나는 경남제약이 지난 20년간 연령층에 상관없이 남녀노소에 사랑받아온 제품. 비타민제제 시장의 50%를 차지했으며 비타민C분야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에서 연속 5년간 1위를 지킨 브랜드다.일양 유태숙 사장은 발매식에서 “웰빙시대의 비타민을 넘어 비타민제제의 새로운 이름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비타민씨 레모나를 생산하는 경남제약의 신임 대표이사로 양슴상 (주)녹십자 부사장이 선임됐다. 양인호 경남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부회장에 임명됐다.신임 서승삼 대표이사 사장는 1983년 녹십자에 입사해 ㈜녹십자 전무이사를 거쳐 2002년 1월부터 ㈜녹십자 부사장으로 재임해 왔다.
녹십자상아가 경남제약을 인수한다. 녹십자상아는 2일 경남제약의 지분 70%를 인수하여 경영권을 확보한 상태다.이번 M&A는 국내 제약업계의 새로운 기업합병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1957년 창립해 비타민C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은 국내 비타민C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며 지난해 매출액 303억원, 순이익 30억을 기록한 중견 제약기업이다.얼마전 상아제약을 인수한 녹십자는 이번 합병으로 올해 1천 2백억원, 내년엔 2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상위 종합제약사로 입성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