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신경외과 최현호 교수가 5월 27일 열린 제30차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다인학술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두개 감압술 후 두개 성형술과 뇌실 복강 단락술을 한 번에 시행한 경우와 두 번에 나누어 시행한 경우에 따른 수술 후 합병증 비교'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다인학술상은 한 해 동안 대한신경손상학회지(KJNT)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가장 뛰어난 논문에 수여된다.
사지마비환자의 손과 팔의 기능을 회복하는 상지재건술에 대한 지침서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연구진(공현식 교수, 심범진 임상강사)이 2가지 상지재건술법을 담은 지침서를 대한신경손상학회지(Korean Journal of Neurotrauma)에 발표했다.척추를 다쳐 뇌와 팔다리를 연결해 주는 척수신경이 손상되면 운동신경이 마비돼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손상 범위에 따라 하반신에만 마비가 오거나 또는 상‧하반신 모두에 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사지마비인 경우 손이나 팔을 약간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면 식사나 옷입기 등 일상
한림대의료원 춘천성심병원 척추센터 조용준 교수가 그간의 학술 및 저술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0년 판에 등재된다. 조용준 교수는 그동안 80편 이상의 지상논문과 Journal of Neurosurgery, Neurosurgery, Spine 및 Osteoporosis International 등의 저명한 국제학술지를 포함해 20편 이상의 SCI논문을 발표했다.또한 세계적인 미국 척추학 교과서 두권에 book chapter 3편을 저술했으며, 국내의 신경외과 교과서에도 여러 편의 book chapter를 저술하였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척추센터장인 조 교수는 디스크 탈출증을 포함한 퇴행성 척추질환과 고령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