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지방간 예방에 비타민D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보건연구원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 연구팀은 비타민D에 비알콜성지방간(NAFLD) 생성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고 네이처가 발행하는 실험분자의과학저널(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발표했다.생후 3개월 및 18개월(노화) 쥐를 이용한 이번 연구에서 자연 노화로 인한 비타민D 결핍은 미토콘드리아 내막 구조 조절 단백질인 Micos 60을 급감시켜 간에서 지방을 크게 축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비타민D 20,000IU/kg를 공급하 Mico
코로나19가 지속적이고 순환해서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권준욱 국립보건원장은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와 시기가 국가 별로 다르기 때문에 변이가 출현하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순환해서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권 원장은 "현재 코로나 예방접종 진도가 빠르거나 실적이 좋은 나라에서도 유행한다"면서 집단면역도의 핵심은 기초감염재생산지수라고 설명했다. 기초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1명이 평균 몇 명의 신규감염자를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주는 지수다.그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기초감염재생산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1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개방형 직위로서, 질병극복을 위한 연구개발(R&D)를 추진하고 보건의료 연구지원 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최종 선발자는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다.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등 관련서류를 1월 17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방문 또는 이메일이나 등기우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문의 :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44-201-8359,
연세대 의대 심혈관제품 유효성평가센터(센터장 장양수 교수)가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전임상평가 연구동을 신축하고 어제 21일 봉헌식을 가졌다.이 연구동은 심혈관질환 관련 연구 성과물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담당하기 위해 지상 1층, 부지 1653㎡, 건축 1591㎡ 규모로 건립됐다. 향후 연구동은 지상 5층의 4950㎡까지 확장이 가능하게 설계됐다.심혈관제품 유효성평가센터는 2010년 보건복지부 정부과제 지원으로 연세의료원에 설립됐으며 지난 4년간 70여건의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제공했다.기존에는 전임상 연구시설이 경기도 평택에 있었으나, 오송첨단복합의료단지 내의 의료 연구 인프라 및 보건행정부서와의 연계성 확보로 인한 유효성평가 시너지 확보를 위해 오송으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