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정형외과 최기원 교수가 9월 20일 열린 2023년 미국 정형외과 족부족관절학회(AOFAS) 연례 학술대회(미국 켄터키주)에서 최우수논문상(IFFAS AWARD)을 받았다.최 교수는 '무지외반증에서 경피적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과 개방적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의 다기관 무작위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4월 28일 열린 세계정형외과 족부족관절학회(IFFAS, 칠레)에서 '발목 내측관절염의 과상부 절골술'에 대해 온라인 강연했다.
연세대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이진우 교수가 최근 세계족부족관절학회 차기 회장(President-elect)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달 25일부터 3년간이며 2023년에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는 족부족관절학 분야의 학문과 진료, 연구, 교류 및 발전을 위해서 이 분야 전 세계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인 학회다.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4개 대륙 별로 학회를 운영 중이며 이 교수는 현재 대륙 별로 4명이 선정되는 IFFAS 이사이며 사무총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무지)이 밖으로 휘어져(외반) 엄지발가락 통증과 굳은 살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무지외반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연간 약 6만 명에 이른다.국내 연구기관의 메타분석에 따르면 18~65세의 무지외반증 유병률은 23~28%에 이른다. 국내 여성의 비만, 복부비만 유병률이 24~30%인 만큼 무지외반증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치료법은 인터넷 검색결과에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교정기와 수술이다. 극과 극의 이들 치료법의 효과는 어느정도일까. 이에 대해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문가인 주인탁 박사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인체동작분석 연구팀(이동연[사진 좌], 서상교[사진 우], 최인호 교수)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5회 세계 족부족관절학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 and Ankle Societies) & 제45회 미국 족부족관절학회(American Orthopedic Foot and Ankle Society)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학회장상(IFFAS President’s prize)’을 수상했다.이 상은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족부족관절학회 기간 중 전 세계에서 발과 발목 관절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투고한 수백편의 논문을 심사해 선정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깊올해로 5회째인 세계 족부족관절학회에서 국내 연구자가 학회장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