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용량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폐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팀과 직업환경의학과 하은희 교수팀은 한국인 약 1천 3백만명을 대상으로 100mg 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과 폐암 발생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의사협회가 발행하는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2009~2010년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40~84세 1,296만 9,400명. 국내외 아스피린과 폐암 예방과 관련한 연구 중에서 최대 규모다.추적관찰 기간인 2002년~2010년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스마트병원 통합 시스템의 일환으로 LG U+와 협력해 이대목동병원의 VIP병실과 수면다원검사실에 스마트 수면병실을 오픈했다.스마트 수면병실이란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AI 스피커와 숙면등, 숙면알리미 등이 설치돼 환자가 수면상태에 들어가면 조명과 TV를 자동으로 꺼준다. 또한 설정에 따라 편안한 음악과 수면에 도움을 주는 조명이 켜지기도 한다.아울러 실시간으로 실내의 공기청정 상태와 습도를 모니터링해 최상의 실내 환경을 맞춰주기도 한다.한편 병원은 2월 18일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
이대목동병원 하은희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6월 5일 환경부 주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 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영유아, 어린이 등 취약계측 건강 영향 조사를 추진해 온 공로로 정부 포상인 국민포장(國民褒章)을 받았다.
이화여대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과 하은희 교수가 국제환경역학회 실행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이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심봉석)이 기획조정실장에 이령아 외과 교수(1967년생)[사진]를 임명했다.아울러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과 연구부원장에 각각 김태헌 소화기내과 교수(1966년생)와 하은희 직업환경의학과 교수(1962년생)를 임명했다.교육수련부장과 응급진료부장에는 한종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1963년생), 편욱범 순환기내과 교수(1964년생)가 각각 선임됐다.신임 이령아 기조실장은 이대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필라델피아 토마스제퍼슨의대 부설 킴멜 암센터와 미국 워싱턴대학 로봇수술연구센터에서 연수를 받고 지금까지 대장항문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김태헌 진료부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간염, 지방간, 알코올성간질환, 희귀질환, 간경변
이화융합의학연구원(원장: 정성철)이 오는 5월 30일 오후 1시 20분부터 6시 40분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17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화융합의학연구원 산하 정밀의학연구소와 휴먼 헬스 빅 데이터 연구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정밀의학’과 ‘빅 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의학 연구’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다.‘정밀의학’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Joan Steitz 예일대학교 교수의 ‘단백질을 코딩하지 않는 RNA의 놀라운 기능’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암 정밀의학을 위한 환자 유래 이종이식 동물 모델의 활용(조성엽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교수) ▲한국인 폐암 환자의 전장 유전체 분석(주영석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암 정밀의학: 종양내과 의사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경효, 소아청소년과) 예방의학교실 하은희 교수팀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환경 보건 출생 코호트’ 국가 사업의 지원센터로 선정됐다.이번 출생 코호트 조사는 10만 명 이상의 대규모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출생 코호트 연구는 표본 수를 10만 명으로 하는 유럽 국가들에 비해 그 수가 적고 특정 지역에서만 진행되었다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환경부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과 협력해 2015년부터 2036년까지 22년 간 ‘어린이 환경 보건 출생 코호트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출생 코호트 조사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참여한 하은희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 박미혜 교수, 소아청소년과 박은애 교수, 조수진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의정 교수, 이화여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지난 15일 의학관 A동에서 2015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각각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지역에서 의료 봉사를 통해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봉사단은 오는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에서 성주명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순환기내과 박시훈, 예방의학 하은희, 이비인후과 김한수, 소아청소년과 조안나, 구강악안면외과 김진우 교수를 비롯해 간호사, 전공의, 이화여대와 의전원 재학생 등 총 24명이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한다.
제대혈을 유전자 분석해 비만과 당뇨병 등의 대사증후군의 발병 위험성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팀(김영주[사진]․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박은애 소아청소년과 교수, 하은희․박혜숙 예방의학교실 교수, 박윤정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90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10년간 추적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Diabetes Care에 발표한다.연구팀은 출생 시 얻어진 제대혈을 후생유전학적 접근법으로 비만 및 식이 조절과 관련된 유전자 가운데 POMC 유전자를 선별해 신체 발달 사항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메틸화*(전체 집단의 상위 10%)가 높은 아기는 출생 시 체중 및 체격지수인 폰데랄 지수(Ponderal index, kg/㎥)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
이대 의학전문대학원 하은희 교수가 6월 5일 열린 1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립독성연구원 인체노출평가팀은 산모와 영유아 등 민감군 대상 인체노출평가를 위한 정보교환을 위해 이화의대 하은희 교수를 초청, ‘환경노출에 의한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하 교수는 한국 모아 환경보건센터(MOCHE)의 센터장으로 산모 및 영유아 코호트를 구축하여 환경노출(대기오염 물질, 중금속 등) 평가 및 건강영향지표에 대한 연구를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모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MOCHE에서 수행하고 있는 “산모와 영유아 대상의 환경노출에 의한 건강영향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