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이 22일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 도입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해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shRNA는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 mTOR과 ST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대표 오영경)가 소염진통제 사리돈-에이 정의 광고 모델로 트로트 가수 장민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델을 기용한 광고 캠페인은 22일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다.회사는 장 씨의 건강한 이미지를 활용해 사리돈 한알로 통증을 15분만에 잠 재운다는 모습을 보여주며 효과 빠른 소염진통제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장 씨는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중장년층에서 탄탄한 팬덤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큰 인
토털헬스케어그룹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2022년 대원제약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으로 개설된 D-Talks는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 중이다.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진료에 도움되는 질환 관련 교육을 받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종합학술대회다.이번 상반기 심포지엄에
㈜메디허브(대표이사 유선형)가 ㈜엘엠엔틱바이오텍(대표이사 류동환)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양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메디허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문 의료인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축해 ㈜엘엠엔틱바이오텍의 독자적인 혈액 내 세포분리기술을 활용해 암조기 진단 및 재발 감시와 관련한 임상 적용 범위 및 임상 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다.㈜메디허브는 온라인 의료자문 플랫폼인 닥터플렉스를 통해 의료기기, 제약, 헬스케어 등 전문적인 의료자문을 필요로 하는 기업 및 기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 GC케어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진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김진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샘 대표이사를 지냈다.GC케어는 기업의 건강 경영을 지원하는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및 콜 상담 기반의 기업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고 있으며,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어떠케어'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
카카오헬스케어가 헬스케어 스타트업 브레이브컴퍼니와 올바른 혈당 관리에 필요한 운동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맞춤형 혈당 관리 및 건강 관련 운동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개발한다.콘텐츠는 카카오헬스케어의 파스타 등 다양한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브레이브컴퍼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웰니스 분야의 4년차 스타트업이다. 현재 건강 관련 버티컬 온라인 커머스 히티(Hity)를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에서는 휘트니스 사업인 브레이브 휘트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의 전국 발생 규모와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이로써 향후 국가 차원의 심뇌혈관질환 감시시스템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신경과 김태정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는 급성 뇌졸중 및 심근경색 환자의 발생 규모를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질병관리청의 공중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발표했다.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적절한
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에티오피아의 MCM 병원(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 명성기독병원, 원장 김권삼)에 실시한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를 지원한다.에티오피아에서 한국 병원으로 불리는 MCM 병원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국민을 위해 2004년 명성교회가 설립했다.약 780명의 의료진이 연간 약 20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무료 진료 봉사활동과 함께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우물 개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의료인공지능(AI) 프로그램 개발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파인트리시스템의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라이브뷰(Liveview)가 GMP 인증 획득에 이어 의료기기 품목인증 및 의료기기제조업 등록을 마쳤다.이에 따라 파인트리시스템은 3월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2024에 참가해 의료 AI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 및 판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라이브뷰에는 여러 명의 내시경 전문의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식별 및 권한 인증 모듈이 포함돼 있다. TLS2 기반의 암호화 알고리즘 적용 및 Syslog에 대한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 외과 안종혁 교수가 3월 6일 열린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2024년 10대 대표과제 성과보고회(YTN 뉴스퀘어 미디어홀)에서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됐다.안 교수는 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메디컬아이피와 함께 '환자 맞춤형 정밀수술을 위한 확장현실 기반 로봇 수술 내비게이션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했다.CT, MRI 영상을 활용한 의료영상의 3차원 모델링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초로 환자 맞춤형 확장현실 기반 수술 내비게이션 플랫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도윤식 교수(신경외과, 뇌척수종양클리닉)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대표과제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도 교수가 수행하는 연구는 '환자 맞춤형 정밀수술을 위한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 기반 로봇 수술 내비게이션 플랫폼 개발'이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약 4주 간 걸음 기부를 통해 스스로의 건강 챙김과 동시에 여성건강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워크포허헬스(walk for her health)'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걷기 캠페인은 걸음 기부 플랫폼인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3만 보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JW신약이 JW중외제약의 자회사 C&C신약연구소와 혁신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JW신약은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이하 큐어에이아이)에 이어 C&C신약연구소와 함께 고형암을 타깃하는 신규 CAR-NK 세포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게 됐다.JW신약과 C&C신약연구소는 앞으로 큐어에이아이와 공동연구를 통해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유전자 조작 기술 기반의 CAR-NK 세포치료제 R&D(연구개발) 플랫폼을 자체 구축할 방침이다.CAR-NK 치료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이사장 박인석)아 올해 5월 31일부터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의 한국관 부스에 참여할 국내 임상시험 사절단을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샹기업은 제약바이오테크사, 임상 CRO, 컨설팅사, 플랫폼 벤더사 등 임상시험 유관기업/기관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 홍보 및 협의를 위한 공간과 전시 패스와 함께 ASCO에 참여하는 150여 개 글로벌 제약기업 조사 자료를 공유하는 등 현지 마케팅도 지원받는다. ▲문의 02-398-5043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국내 최초로 맞춤형 인공지능(AI) 모델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용한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애저 아크(Azure Arc)다. 병원 내 민감 데이터의 이동 없이 자동화된 머신러닝(AutoML)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병원에 따르면 이 플랫폼 구축으로 AI 모델 개발에 최대 걸림돌 중 하나인 민감 정보의 유출 우려를 차단할 수 있어 고도화된 AI 모델을 구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병원은 앞서 자체 구축한 AI 모델로 낙상 발생률을 억제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1월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전략기술(첨단바이오-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활용분야) 특화연구소로 지정됐다.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는 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라 국가전략기술 및 인력의 육성·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하는 연구기관으로 지난해 9월 국가전력기술육성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정됐다.서울대병원의 중점 연구 분야는 △첨단 바이오 연구 기반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구축-개방-활용 △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체계 구축 △글로벌 혁신 주도 핵심인재 양성 등이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익성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박 교수는 보건복지부의 공공의료사업 분야에서 신속의사결정 플랫폼 사업을 이끌어 필수 의료 강화 및 의료보장 혁신에 기여했다.
위암치료제의 반응을 정밀 예측할 수 있는 암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가 개발됐다.연세대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 의생명과학부 김정민 박사, POSTECH 기계공학과 · IT융합공학과 · 생명과학과 · 융합대학원 장진아 교수,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 시스템생명공학부 통합과정 김지수 공동 연구팀은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로 암오가노이드를 개발했다고 과학학술지(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발표했다.신약이나 새로운 치료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사람 대상 임상시험이 필요하다. 그 전단계에서 환자 반응을 예측할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산부인과 김미라 교수가 지난해 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에 등록 의사 9,380명 가운데 환자경험 평가에서 1위 의사로 선정됐다.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안과 분야 일반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일동은 한림제약(대표 김정진)과 나조린, 누마렌, 아이필 등 일반의약품 점안액 브랜드 3종에 대해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현재 일동제약은 이달부터 국내 약국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유통과 판매에 들어갔다.나조린 점안액(유효성분 말레인산페니라민·나파졸린염산염)은 눈의 자극 및 충혈의 일시적 완화에 효능·효과를 갖고 있다.누마렌 점안액(유효성분 히프로멜로오스·덱스트란)은 안구 건조증, 눈물 분비 부족 등에 쓰이는 인공 눈물이다. 1회용과 다회용 두 가지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