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우루사가 최고매출 기록을 3년 연속 갱신했다.대웅제약은 지난해 우루사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국내 매출은 약 882억원으로, 2018년 795억원 대비 약 11% 성장했다고 밝혔다.2017년 매출 720억원으로 역대 첫 700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지속적으로 연간 1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매출 900억원 달성도 눈앞에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매출 성장은 조제용 우루사(100mg, 200mg, 300mg)가 주도했다. 연간 매출액이 503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8.6% 성장했다.매출액 성장에는 적
식약처 "표기 면적 좁으면 기재 생략 가능"의약품 및 의약외품의 전체 성분 표기 제도가 올해 12월 3일 실시 예정인 가운데 업계의 주의가 요구된다.이번 제도는 올해 12월 3일 이후에 제조된 국내 의약품이나 통관된 수입 의약품에 적용된다. 그 이전 제품은 내년 12월 3일부터 적용받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도 시행 약 5개월을 남기고 회원사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자세한 설명도 제시했다.내용 표기에도 아무렇게나 하는게 아니라 순서가 있다. 이달 20일 행정예고된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원료약품 및 그 분량은 유효성분, 첨가제 순으로 기재해야 한다.전문의약품이나 조제용 의약품의 경우 용기나 포장의 면적이 좁다면 일정 요건 충족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조작 사건과 관련, 추가 정밀조사가 필요한 33개 품목 가운데30개가 조작된 사실이추가로 밝혀졌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월 25일 1차 발표시 추가 정밀조사가 필요한 33개 품목과 나머지 337개 품목에 대한 조사결과 일부 생동성시험결과가 불일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식약청은 1차 발표 이후2개월간 허가신청 당시제출된 자료와 CD 및 컴퓨터 원본 자료가다른 33개 품목에 대한 추가 정밀조사하여 8개 기관 30개 품목이 임의로 자료를 고쳐서 제출됐음을 확인했다.또한 1차 조사에서 제외된 나머지 337개 품목 가운데8개 기관에서 시험한 55개 품목의 시험자료가 불일치한 사실이 추가로확인됐다.이에 따라 식약청은 불일치 경위를 추가 조사한 33품목가운데 해명 타당성이 인정되지 않은
경인청이 시중 유통 의약품 품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약품 제조업소중 100개소 276품목이 정제의 경도불량, 응고, 점도불량 등 품질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안상회)은 의약품 최종 취급자인 인천 및 경기도 약국개설자(약사 400명)에게 품질이상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조사 회신내용을 분석, 약사감시 및 수거·검사 등의 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설문조사결과에 따라 품질이상이 의심되는 경동제약 에펜정 등 31품목을 수거하여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며, 의약품 제조업소 10개소(휴업중인 1개소 제외)에 대한 특별약사감시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된 동신제약 등 2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할 계획이다.조사결과 의약품 품질이상이라고 보고된 사항은 습도, 공기유입 등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