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이식연구회가 대한간이식학회로 개명로 조직을 개편했다.대한간이식연구회는 21일 국내 중심의 연구회 성격을 벗어나 세계 간이식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한간이식학회로 명칭을 바꾼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에는 서울대의대 이광웅 교수[사진]가 맡았다.개명과 함께 조직개편도 추진한다. 학회의 쳬계적인 운영과 의사결정을 위해 전문위원회, 평의원회,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전문위원회는 학술위원회(서울의대 이해원 교수), 간행위원회(성균관의대 김종만 교수), 정보위원회(충남의대 김석환 교수), 국제협력위원회(연세의대 주동진 교수),
간기증 후 가장 큰 걱정은 합병증이지만 수술 흉터 역시 그에 못지 않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정동환 교수팀이 기증자 최소 간절제술 300건을 분석한 결과, 합병증은 복강경 수술과 동일한 수준이면서 환자의 안전성은 물로 입원과 수술시간을 줄였다고 밝혔다.기존의 기증자 간절제시 안전을 위해 최소 20cm 이상 절개해야 했다. 간에는 해부학적 변이가 흔하고 혈관이 많아 출혈 위험이 높은 만큼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교수팀은 풍부한 경험으로 기증자의 우측 갈비뼈 아래 10㎝가량의 절개창을 통해 간 일부를 적출하
대한외과학회가 작년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