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발성간암에 대한 양성자 치료가 효과와 안전성에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립암센터 김태현 양성자치료센터장 연구팀은 수술이 어렵거나 치료에 실패한 원발성간암에 대한 양성자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2상 임상시험(Phase II) 결과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Oncology에 발표했다.양성자치료는 치료기를 이용해 의학물리학자, 방사선사, 간호사들의 도움을 받아 방사선종양학과 의사가 임상경험을 통해 시행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간암환자 45명. 이들에게 양성자치료를 3년간 실시한 결과, 중등도 이상의 부작용없이 3년
암환자에서는 심방세동(AF)이 자주 발생하며, 특히 외과요법을 받은 암환자에서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암환자의 심방세동 치료, 특히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혈전요법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다른 환자에서는 매우 유용한 혈전색전위험 예측점수가 암환자에서는 별 도움이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증거가 부족해서 암환자의 심방세동 관리에 특화된 가이드라인도 아직 없다.이런 가운데 그리스 아테네대학 디미트리오스 파르마키스(Dimitrios Farmakis) 교수가 암환자에 대한 항혈전요법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공존증, 암 자체, 암치료가 심방세동 발병 위험 상승 원인심방세동 유병률은 고령자
【독일 뮌헨】 루트비히·맥시밀리언대학병원 랄프 토르스텐 호프먼(Ralf-Thorsten Hoffmann) 박사는 방사성 미소구체로 간암을 타깃으로 간조직에 직접 조사하는 선택적 내부조사요법(SIRT)에 대한 독일 상황에 대해 Medical Tribune(독일판)에서 설명했다. 이 병원에서는 이미 220례 이상의 간암환자에게 SIRT를 적용해 오고 있다. 대상 기준은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일반 화학요법이나 라디오파 소작술 등에 효과를 보이지 않은 환자. SIRT에서는 β선원인 이트리움 90을 넣은 직경 30∼40μm의 인공수지로 만든 미소구체(마이크로스피어)를 간동맥을 거쳐 간속에 주입한다. 종양 부위의 혈류는 항진하기 때문에 마이크로스피어는 종양에 가까이 들어갈 수 있다. 마이크로스피어는 종양의
【미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성인에서의 감염성 간질환인 A형 및 B형(A·B형) 간염의 예방을 목적으로 비활성화 A·B형간염(재편성형태) 백신(Twinrix, GlaxoSmithKline Biologicals社)이 미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Twinrix는 연령 18세 이상의 성인에 적용되는 세계에서 유일한 간염 혼합 백신으로, 가장 일반적인 A·B형 2종류의 간염 예방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됐다. 예방 접종 5회서 3회로 줄어임상시험의 치험담당의이고 1차진료 연구회 이사인 Mark Blatter박사는 『현재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간염은 A·B형 간염뿐이며, 양쪽에 감염될 위험이 있는 환자군이 존재하기때문에 혼합 백신에는 의의가 있다. GlaxoSmithKline社는 이들 2종류의 질